핸섬가이즈 보면서 피식 할 정도로 끝날 부분인데도 객석이 꽤 차고 거기서도 거의 웃다 지쳐 흐느끼며 웃으시던 관객 몇 분이 계셨는데 그 분들 따라 다같이 더 웃게 되더라구요.
웃는게 나쁜 감정은 아니다 보니 쏘쏘하게 봤지만 전염된 웃음으로 기억에는 재밌던 작품으로 남을 거 같아요.
코미디물은 객석 찬 관에서 보는거 ㅊㅊ 드립니다.
영화잡담
2024.06.26 22:39
웃음이 전염 되는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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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7373862
Du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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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특히 코미디물은 여럿이서 보면 혼자 있을 땐 안 웃을 것도 누가 웃으면 따라 웃게 되더라구요 -
확실히 사람 많을때 보면 몰입되고 좋더라구요 ㅎㅎ -
웃다 지쳐 흐느끼는 소리 상상만 해도 웃기네요 ㅋㅋㅋㅋ 즐거운 관람이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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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엔 저만 웃다가 갈수록 다 웃기 시작했어요 -
@EXECUTIONER2024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 처음엔 저만 소심하게 웃다가 점점 다른사람들도 계속 웃길래 같이 웃었습니다 ㅎㅎㅎ -
코믹은 사람이 많아야죠~ -
전 어느 정도 찬 상영회차 였는데도 다들 웃음을 참으시는지 ㅋ 소리만 작게 나와
피식하고 짧게 웃게 되거나 웃음을 참게 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같이 크게 웃을 수 있는 상영회차가 더 재미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이것이 극장 관람의 순기능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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