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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배로 탈출할때 여주는왜 남고

남주랑 고양이만 탈출한거예요?

무비퀘스트 회차 관람했더니 무슨문제일까 신경쓰느라 정작영화는 집중을 못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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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yam100 2024.06.26 23:03
    여주는 어차피 병에 걸려서 살려는 의지는 없었고 배를 타야하는데 괴물이 있어서 유인한거지요
  • @hoyam100님에게 보내는 답글
    조던필 2024.06.26 23:06
    아하 제가생각하던게 맞았군요
    감사합니다
  • profile
    하빈 2024.06.26 23:03
    여주는 어차피 시한부라...피자 소원 나름대로는 이뤘고 이제 여한없으니 자신이 미끼가 되어 남주와 고양이가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게 해준 거죠~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조던필 2024.06.26 23:08
    근데 피자는 남주가 어디서 박스셋을 구한거죠? 이것도 궁금했어요 자꾸영화볼때 딴생각하면 놓치네요 ㅠ
  • @조던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빈 2024.06.26 23:09
    다른 피자집 발견한 장면이 나와요. 아마도 거기서 가져오고 문구만 팻시스?로 써서 그냥 거기꺼인 듯 서로 먹은 거죠ㅎ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조던필 2024.06.26 23:10
    오 감사합니다 이해되네요
  • @조던필님에게 보내는 답글
    청코코누코코 2024.06.26 23:10
    여주가 피아니스트 아빠가 연주했던 곳을 남주랑 같이 가는데(남주가 가보자 해서요)
    남주가 밖을 나와서 우연히 둘러보다가 좀 멀쩡한 피자가게를 발견해요.
    그래서 피자 한박스 가지고 와서 여주가 먹고 싶어했던 가게 이름 쓰고 같이 한조각씩 먹어요
    냥이도 한조각, 남주 여주도 한조각씩...
  • @청코코누코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조던필 2024.06.26 23:12
    그집에 피자가 박스셋으로 있었군요
    장면놓치고 피자가 어디서났나했네요 ㅎ
  • profile
    아맞다 2024.06.26 23:07
    시한부 인생인 것도 있고
    자기 고향의 도시에서 고요한 그 공간에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했던 것 같아요.
  • @아맞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조던필 2024.06.26 23:09
    아마자요 마지막장면은노래랑 여운이 남더군요, 감사요
  • profile
    MJMJ 2024.06.26 23:09
    거의 오늘 내일 하는 상태라..
    마지막 돕바 벗어 줄때부터
    대사는 따로 없었지만(당연히ㄷㄷ)
    남주 배를 탈수 있게 도와주는 것일뿐
    같이 갈 생각은 없었죠 편지에도 그런 내용이
    있고, 그렇다고 자살(?)할줄은 몰랐어요ㅠ
  • @MJMJ님에게 보내는 답글
    조던필 2024.06.26 23:15
    마지막씬이 저도 여운이
  • 바닷마을 2024.06.26 23:13
    배가 떠 있는 바다 주변에 괴물들이 많아서 남자와 고양이가 살아서 떠날 수 있게 다른 쪽으로 유인한 거 같아요.
    목적지에 도착했고(아마 부친과 관련된 마음 속 고향?), 자신은 시한부고, 남자는 그녀의 진통제를 찾아주고, 심리적 위안을 줬으니 고마움의 표시로 자기희생하려 한 거 같아요..
  • @바닷마을님에게 보내는 답글
    조던필 2024.06.26 23:17
    근데 그 고양이도 사라졌다 나타났다 생명력이 ㅎㅎ 설명 고마워요
  • profile
    스필벅 2024.06.26 23:28
    여자는 어차피 병으로 죽을 사람이고, 죽기전에 먹고싶던 피자(아버지와 먹던 가게와는 다르지만)도 먹었으니 따라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거 같아요. 처음에 애들 보내고 자기는 따라가지 않은 이유도 같은 거일듯. 대충 뉴욕을 어마어마하게 사랑하는 여자다...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 profile
    카카오 2024.06.27 00:57
    저도 아까 보고 왔는데 별다른 대사 없이 갑자기 남주는 뛰고 여주는 남주랑 냥이가 도망칠 수 있게 어그로 끌길래 '내가 딴생각하다가 뭔가 놓친게 있나?' 하면서도 어차피 여주는 시한부고(자세한 병명은 몰랐지만 스토리상 암이거나 죽을 병인거 같아서..) 자신의 집, 자신이 먹고 싶어했던 피자, 아버지가 일했던 가게에 가보기, 음악 듣기 등 여한이 없어 보였던거 같더라고요. 근데 역시나 별다른 대사나 설명 없이 교차되면서 극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었던 거였군요..
    남주가 여주를 도와주기도 했고, 위안을 주는 상대이기도 했고, 그래서 냥이를 믿고 맡길 수 있고, 무엇보다 배를 탈 만큼의 체력은 없어보였어요..
    근데 여생을 그냥 그렇게 보내다 뉴욕에서 죽으려나 했는데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연출이 나와서 ??? 했는데 뒤에 쿠키가 있으려나 했다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쿠키로 콰플시리즈 주인공과 이번 첫째날 배우가 조우하는 장면이라도 있으려나 했는데 그것도 아쉬웠고요.. (두 시리즈(콰플 1&2편과 첫째날)의 공통분모가 디몬 하운수인데 그가 2편에서 나오는 인물과 동일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맞다면 그는 2편에서...)
  • @카카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요거투 2024.06.27 02:47
    그때 나온 그 분 맞아요! 섬에 계셨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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