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시 무대인사라 시간도 늦고 너무 피곤해서 무대인사만 보려고 했는데 특전 받을겸(cgv) 영화보고 왔습니다. 초반엔 실소도 안 터지고 왜 4년 동안 개봉을 못 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별로 였는데 중반 이후부터 계속 웃었어요!! B급 공포 코미디 별로 안 좋아하고 킬링로맨스도 별로 였는데 핸섬가이즈는 n차 예정이에요!! 배우님들의 열연이랑 대사랑 상황이 너무너무너무 재밌습니당 ㅎㅎㅎ
호불호 심할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올해 본 영화중에 가장 많이 웃었던것 같네요 ㅎㅎㅎ
약간 뇌 빼고 보면 좋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