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아그라 먹방은 진짜 너무 호화스러웠고, 콩소메에 너무 정성이 들어간 듯해서 군침 삼키게 하더라고요.
미치도록 먹고 싶었던 쿠바 샌드위치..ㅠㅠ
아는 맛이라 진짜 못참겠었던 먹방.
수십년 경력의 중식 쉐프가 만들어낸 음식의 향연과 곁들여서 나오는 이야기 풍부함에 넉다운된 영화였습니다.
다행히 보기전에 뭐라도 먹고 들어갔지만 나올때는 음식에 대한 환상과 허기가 마음 한 켠에 쌓였던 영화들이네요. 스크린으로 보면 사운드와 함께 시각적 공격이 개인적으로 무섭고 즐거웠던 영화들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