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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악마와의 인터뷰 아비게일 씬 금지된 장난 기괴도 오멘 나이트스윔 영화관에서 보고 핸섬가이즈는 공포로 분리를 해야할지 걱정이네요

뒤주 센강에서는 집에서 봤는데 뒤주는 역시 영화관에서 안보기 잘했네요 제가 공포영화 매니아기는 한데 뒤주는 뭔가 이건 절대 보면 안된다는 안테나가 울려서 영화관 안갔습니다

 

 노웨이업은 집에서 멀어서 못갔네요 ott로 나오면 보려고요 타로도 못봤네요 아쉽다

 

 2024년 상반기 한국에서 개봉하거나 이번에 새로나온 신작들인데 물론 들어오지 않은 작품들은 있지만 어둠의 경로로 찾기에는 봐야할 영화가 많아서 제외했습니다

 

 일단 최악의 라즈베리 상은 뒤주임

뒤주는 그냥 창고에 계속 있었어야했네요 그냥 다시 뒤주로 들어가

 

 그냥 안봐도 되는 상은 나이트 스윔 금지된 장난

 나이트 스윔은 그냥 미국공포영화 하면 떠오르는 새로운 집에 갔더니 알고보니 귀신사는 곳이고 가족이 여기에 휘말린다라는 전형적인 공식의 재미도 없는 영화

 

 금지된 장난은 진짜 장난치나 ㅋㅋ 그냥 웃으면서 봤어요 어이가 없어서 웃겨요

 

 의외로 신선한데 상은 씬 기괴도

기괴도는 위에서 설명한 나이트스윔하고 비슷한데 일본 외진 마을에 갔더니 알고보니 저주가 있었다라는 내용인데 그래도 vr섞이면서 오! 괜찮은 부분이 있는데라고 생각했어요

 씬 장르 이것저것 시도했는데 감독이 너무 과했다고 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 환영합니다

 

 개웃겼다 상은 핸섬가이즈 

어제 봤는데 올해 가장 웃긴 영화가 될거 같음 워낙 잘 웃는 편이기도 하고 코미디영화도 좋아하네요

 

 최고의 캐릭터상 파묘

공포영화에서 죽는 대상에게 캐릭터를 주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어차피 죽을거니까요 

우리는 링의 사다코 13일의 금요일 제이슨 처럼 공포의 주체에게 캐릭터를 부여하지 죽는 대상들은 그냥 중간에 죽을 애들이지만 강한 캐릭터를 보여하면서 묘벤저스를 만들었음 훌륭한 캐릭터 영화

 

 어 짜증나 상 센강에서

여기는 짜증나는 애들이 엄청 나옴 환경운동가 정치인 경찰 다 짜증남 오히려 그래서 끝까지

다 죽여버려하면서 봤습니다

 

 짜릿하게 피바다 상 아비게일

고어한 느낌보다는 오히려 피바다 느낌임 그런데 주인공 캐릭터가 귀여워서 의외로 잔인하다는 느낌보다는 머야 재밌잖아 

작년 렌필드가 좀 드러운데 느낌이라면 여기는 피바다에서 노는 아이같은 느낌

 

 생각보다 좋은데 상 오멘

오멘 좋아하는 시리즈였는데 색감이나 당시 분위기를 의외로 잘살려서 놀랐다 여자 주인공도 이쁘고 매력있어서 나중에 다른 영화에서 볼거 같고 오멘 다시 봐야지라고 생각하게 해주는 재밌는 영화

 

 상반기 가장 공포영화로는 좋았다 상은 악마와의 토크쇼

 영화방식이 토크쇼방식인 것도 신선했지만 영화를 씹어보는 맛이 있었었네요

 어느게 진실이고 어느게 거짓인거지? 좁은 공간이지만 여러가지것들이 배치되어있고 그걸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다음달에는 시네마 캐슬에서 사다코 해주기도 하고 공포영화 매니아로서 기대중이네요

 물론 x 3부작의 최종화 맥신이 한국에서 개봉해주려나 안해주겠지요 ㅜㅜ

 

 하반기도 재미있는 공포영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다만 공포영화는 안좋아하면 다 싫어할수 있어요

 전 평점 2점짜리도 잘보는 편이여서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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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vantianjile 2024.06.27 18:41
    기괴도와 금지된 장난은 모처럼 머리를 싸매게 만든 영화들이었어요. 둘 중에 뭐가 나은지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이 안나옴.ㅋㅋㅋ
    때깔이나 연기나 전체적으로 보면 기괴도가 훨씬 나은데
    (금지된 장난은 극장용이 아니라 저예산 tv용 영화같았음)
    그 대신 금지된 장난은 소설이 원작이라 그런지 스토리도 나름 흥미롭고 어떻게 될까 계속 궁금해하면서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지만 기괴도는 너무 지루해서.
  • @advantianjile님에게 보내는 답글
    hoyam100 2024.06.27 19:58
    금지된 장난응 기묘한 이야기같았어요 기괴도는 그래도 영화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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