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 덜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비상선언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한데, 억지신파는 좀 덜어내고 액션에 보다 치중한 느낌입니다..
일반관에서도 사운드가 몸을 때려서 입체적인 느낌이 살짝 나던데, 포디에서 봤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요~^^
무대인사는 팬서비스가 좋았는데, 그간 하정우 배우 무대인사 때마다 셀카 실패했는데, 드디어 성공했네요 ㅎ
앞으로 점점 더 기대되는 정예진 배우와도~^^
그리고, 배우들 인사말 할 때 뒤에 가서 직접 관객석 사진 찍으시는 감독님 은근 시선강탈 ㅎ
4dx 나오는 장면이 중반에는 아예 없었던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