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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7920.jpeg.jpg

 

어른들이 끼어들 수 없는 아이들만의 시기

 

세상의 풍파로 뛰어들며, 가족이 기다리는 집을 떠나 그들만의 집을 형성하며, 종에 대한 개의 승리를 바라며.

 

격동적이면서도 차갑고 어지럽고 맘에 드는 문제작입니다.

 

캐릭터들의 행동이 예상의 범주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얘기해보고 싶은 부분이 많은 영화네요


profile 조세무리뉴

첼시팬

Atachment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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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ll0333 2024.06.29 21:48
    싱그럽고 풋풋한 예고편 느낌을 기대하고 갔다가 복잡하고 어지러운 기분으로 퇴장했네요
  • crying 2024.06.29 23:36
    태풍이 치고 그치면서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오듯
    중2 역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뭐 그런 내용 같던데 볼만하더라구요
  • profile
    키로로 2024.06.30 02:26
    태풍클럽 보면서 저 배우 익숙타 익숙타 했더니 짐자무쉬감독 <미스터리트레인>의 여주더라구요. 태풍 속 학교에는 같이 있지 않았다는게 또 묘한~
  • 달밤 2024.06.30 08:49
    볼까말까 고민중입니다ㅎㅎ
  • profile
    네코니 2024.07.01 23:00
    저도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 곱씹어볼수록 상당히 괜찮은 영화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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