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703014541788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5만명. 당초 예술영화로서는 구매가가 비싼 편인 데다,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대학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어 배급 경쟁도 치열하지 않았다. 배급사 ‘찬란’의 이지혜 대표는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가 열릴 때만 해도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이 영화의 시장성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수입했는데, 여름 이후로 상황이 악화했다”며 “직원들에게 ‘내가 잘못 판단했다’고 사과까지 했다. 5만명이라도 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손익분기점은 약 15만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