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항 레전드 상황 ㅋㅋㅋㅋㅋ

공항 입국이 공식행사는 아니기 때문에 주최측이나 배우측이 이러길 원했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안전상 문제나 여러 다른 이유들도 있을 것이니 감수하고 따라야하는 것도 맞구요.. 근데 제대로 된 안내도 없이 그저 조율중이라고 하루종일 기다리게만 했다가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었다는 것 같은데 이러면 기다렸던 분들도 머리로는 이해는 되어도 화가 날 수 있다고 봐요..

네 상황이 그거. 회사쪽에 뭐 알아본다고 한 분은 그뒤 무소식이고 그렇습니다

그냥 입국 하는걸 보려 가는거죠 공식 행사는 아니고요

공항에서 당연히 팬들한테 인사하고 싸인해줘야 하는 것도 아니고,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만큼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공간에서 경호 측면에서 제대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화가 많이 나 있는 사람들이 좀 보이네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톰 형이 그렇게 했다고 해서 그게 당연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실 거고, 제 글에 발끈 하실 것 또한 잘 알지만 그래도 몇 글자 추가로 적어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죠.(그리고 본인이 착각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지금의 글은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고 그냥 징징대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호의를 베푸는 건 베푸는 사람들에게 선택권이 있는 것이지,
당신들에게 감 놔라 배 놔라 말 할 자격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미리 행사를 예고한 것이 아닌 이상 당신들에게는 아무런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기존에 어떻게 했다고 해서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정해진 것 또한 당연히 없는 것입니다.
그냥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사생 팬의 행동의 전형이지요.

조율하는 척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조율을 하더라도 개인이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저 사람들은 희망 고문을 하지 않았어요. 그저 제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팬들을 위해 호의를 베풀어봤자 애먼 사람들 목소리만 더 커질 뿐이네요.

조율을 했는지 안 했는지 직전까지 한 것은 아닌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댓글에 적으신 부분을 콕 집어서 말씀 드린 것입니다.
이건 해당 업무를 해보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 일정 타진을 시도해보았으나 안 된 케이스 일수도 있으니
확실한 것이 아닌 이상 함부로 먼저 지레짐작하고 욕을 하면 안된다는 취지로 적은 것입니다.

아무튼 제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보다 강한 어조로 적은 점,
그리고 그에 따라 기분이 상하시게 한 점 죄송하다 사과 말씀 드립니다.

리프님께선 그저 순수한 팬심으로 가셨을 텐데 오랜 시간 기다리느라 고생하셨고,
그 만큼 다른 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되면 안된다고 얘기해줘야하는데 계속 확정이 안났다면서 몇십명의 팬들을 희망고문 시키면서 몇시간 내내 이렇게 세워두는게 맞나요?
일처리가 너무 놀랍네요
처음부터 기자만 된다고 했으면 빠르게 해산했을겁니다

공식 행사는 아니고요 그냥 입국 하는걸 보려 가는거죠

장충동에 있다 오신분이 사진으로 보여 줬는데... 2층 자리 걸리면 ㅈ망일거에요

그냥 회사에서 해산 시켰으면 납득하고 그냥 갔지, 뭐 알아보고 알랴드리겠다 하고 무소식이고..위에 마침 글쓴분 덧글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