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에도착해서 랜덤으로뽑은 a열 80번 운좋게 레드카펫 코앞에 설수있어

세분모두 싸인다받았구.. 비록 셀피는 못찍었지만 17년팬인 울버린을 코앞에서 봤다는거.. 매우성공적네요

세분17년지기찐친이라는데 입담부터 팬서비스까지 너무나도 완벽한 레드카펫이었습니다..(라인에계셨던분들 싸인 거의다해주신걸로아는데 휴배우님은 왕복해주셨던거같네요) 찐친이벤트로 무대올라가서 배우감독님들이랑

어깨동무하던 여성두분 너무부러웠습니다..ㅎ

 

기분좋게 레카끝나자마자 버스타고 동역사에있는 현대아울렛 10층cgv 가서 한 7번째로 줄섰던거같은데 

혼자왔다고 하니 표보고 골라주시더니 끝자리주시더라구요 ㅠ 아쉽

영화시작시간은 9시 30분 한시간정도 여유시간 남아서 지하1층에 교보문고가서 베스트셀러눈팅하다가 

9층에앉아있다가 시간되서 9시20분쯤 10층으로 올라가려고 엘레베이터 찾는데 운행을 안하더라고요 에스컬레이터 도 시간되서그런지 막혀있구 그래서 계단으로 가려고 문열고 올라갔는데 cgv10층비상계단 문이 안열립니다..

그래서 다시 9층으로 내려가는데 어떤 여성분도 문열고 들어오시더라고요 느낌이 쎄하더니..

네 영화시작10분남기고 갇혔습니다..9층도 안열리더군요 

다시10층에서 안열리는 문열고계실 여성분께 도움을 청하러 올라갔는데 여성분도혼자오셧는지 

저한테 안에 지인분없으신가요라는 말을 듣는순간 

땀이줄줄흐르면서 이풋티지시사를 보려고 8시간 버틴 오늘 나의 하루를 되돌아보며

얼른 9층에서 영업중인 식당 전화를 해보려는데 다 영업이끝났고..

같이갇힌 여성분과 열리지도않고 아무대답도없는 10층문을 살려달라고 두드리며 ..

영화시작3분전.. 포기하고 1층을 내려가려던순간 여성분께서 문앞에직원분 오셨다고 올라오라고 하셔서 신나서 올라갔는데 문밖에서 직원분께서 하시는말씀이 "밖에서도 문이안열려서 지하 3층가셔서 엘베타고 다시올라오셔야해요..." 

영화시작2분전 그말을 듣자마자 허겁지겁 여성분과 10층에서 1층까지 뛰다싶이 내려갔는데 지하는없었고 ..

결국 1층에서 망연자실하며 안열리는 1층문도 두드리며..포기하려던순간 다행히 1층에는 프론트번호가적혀있어서 전화를했더니 ...1층 직원분이 1분남기고 문을 열어주셨습니다...다행히

열리자마자 어디로가야하냐고 물어보고 곧장 백화점 반바퀴를 처음보는 여성분과 같이 달리며 엘레베이터를 찾아 다행히 영화 시작하자마자 땀뻘뻘흘리며 자리에 앉아 영화를 볼수있던게 기억에 남아 끄적여봤네요..ㅎ

9시20분쯤에 동대문cgv 에스컬레이터 ,비상계단 잠깁니다..엘베는 한쪽만 운영하는듯..참고바람

서론이길었네요

 

40분짜리 데드풀과울버린 풋티지영상..

너무나도 좋았습니다..영상이 끝나고 관객분들 모두 박수친게 인상깊었네요

풋티지보면 본영화볼때 좀아쉬울것이다? 아닙니다 더 기대가 됩니다 이번영화..

대박날거같습니다 특유의 데드풀 관객과대화하는연기 너무좋고 울버린은 역시나..휴잭맨

액션도그렇고 서사 내용 모두 꽉찬 진짜 마블이 다시부활할듯한 그런 40분이었습니다

또 제가진짜 좋아하는 여배우가 빌런?인지잘모르겠는데 나와서 더기대가되네요 엠마코린..굉장히 이쁨

개인적으로 데드풀1,2 로건정도는 보고 보시면 더재밌을거같습니다 엑스맨 시리즈 다보시면 더좋구요

데드풀은 음악도좋으니 사운드좋은 상영관 추천드리고 마블은 역시 큰화면 추천드립니다

100좌석이상 상영관추천  동대문 2관은 처음가봤는데 a열도 잘보입니다 오히려 뒷열들이 너무 멀게 느껴질거같아요 동대문2관 C~H추천 이상저는 용아맥 예매했습니다

 

feat 아까 갇혀있던 그10분이 자꾸 생각나네요.. 영화를 너무많이봤나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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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U 2024.07.05 03:31
    ㅠㅡㅠ 무사히 나오셔서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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