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쾨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방금 4회차하고
후기 작성합니다.
처음 봤을 때 갑툭튀나 소리가 갑자기 커져서 놀래키는 장면에 많이 놀랐는데
N회차해서 그런지 위의 상황에서도 무뎌졌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전작을 안 봐서 그런지 저는 이번 영화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라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같이 영화관에 와서 영화 보러 많이들 보이던데(CGV에서도 보였고,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롯데시네마에서 봤습니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보는데 앞에 2줄에 고등학생 남자아이들이 7~8명이 있었는데
영화가 공포영화이지만 고등학생 남자아이들이 막 놀라고 그럴 거라고 생각이 없었는데 놀래키는 장면에서 남자 둘이서 손잡고 무서워 하는 행동을 보고 첫 번째 웃겼고
두 번째로 빵터진 게 한 아이가 조용한 장면에서 재채기를 했는데 주변에 아이들이 화들짝 놀라가지고 막 서로 웃고 하는 행동을 뒤에서 보는데 뭔가 웃겼습니다.
(아이들이 팝콘을 막 우걱우걱 먹어서 거슬리기는 했지만 그나마 N회차라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