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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못봤고 한국버전인 자백은 개봉때 봐서 줄거리가 기억이 나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배우의 연기에 집중하면서 봤어요

 

줄거리 전개 거의 같은데

한국 버전이 더 담백했고

만천과해는 감정적인면이 더 부각되었어요 중국쪽 감성이라그런가(가족 강조)

그래서 이야기가 더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이 버전만의 차별점으로 느껴졌어요

 

다 알고보니 군데군데 단서 많이보여줬다는걸 알수있었고

엔딩에 뻔한 대사나오는것빼곤 연출도 좋았습니다

 

허광환배우는 청춘때의 스타일링이 찰덕인듯요 

물론 이영화에서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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