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셋다 인상적이었고
배우들도 다 제몫이상 하는 배우들이라
재미있게봤습니다
메시지도 공산당 나빠! 이런게아니라 북한으로 보여지는 경직된 군부 독재 사회에서 희생되는 개인들 이라는 측면으로 느껴졌구요
이건 우리도 한때 겪었던 일이기도하고 종교 이념이라는 이름하에 여전히 많은 이들이 겪고있는일이라 좀 더 보편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인물들에 대해 더할이야기가 있었을거라 생각되서 이부분이 좀 아쉽고 영화라는 장르다보니 그래도 100분안에 탈주극에 잘 녹여서 보여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