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oreafilm.or.kr/kofa/news/webzine/BC_0000061273?page=&keyWord=&keyField=
한편 선정작 중 2020년대 개봉작은 <헤어질 결심>(2022)이 유일하다. 훗날 2020년대 한국영화는 얼마나 호명될 수 있을까. 주목하는 작품 혹은 창작자가 있는지 듣고 싶다.
봉준호 : 나 또한 <남매의 여름밤>을 무척 좋아해서 일본판 블루레이까지 갖고 있다. 차기작이 기대된다. 나는 <소리도 없이>(2020)를 연출한 홍의정 감독 팬이기도 하다. 작품이 좋을 뿐더러 장르영화에 대한 접점도 있어 다음이 기대된다. 엄태화 감독은 이제 신인이라고 부르기는 애매하지만 여전히 젊은 감독으로서 기대가 크다.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를 아주 재밌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