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저는 오늘 개봉한 영화 둘다 좋았어요

아침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보고요

 

오후엔 

플라이 미 투 더 문 봤어요

 

둘다 엊그제

무코에서 별로일거 같다는 글을 읽어서

별 기대는 안했거든요

 

탈출은 이선균 보니까

짠한 마음이 들더군요

진짜 아깝다.. 저런 배우가 없는데..

울컥한 마음도 들었어요 ㅜㅜ

 

영화도 잘 만들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흥미진진 했습니다 :)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엊그제 다른 무코님이 올린 글에

별로일거 같다는 말씀을 하셔서..

 

처음에 재밌게 보다가

어느순간부터 확 재미없어 지겠지

하면서.. 그 어느 순간이 언젤까..

생각하면서 봤는데

 

끝까지 재밌던데요? ^^;

 

배우들 연기도 괜찮고

영화 소재나 줄거리도 좋았습니다

 

왜..로튼점수가 별로인지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내가 재밌게 보면 됐죠 :)

저는 둘다 볼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