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대에 로봇도 아니고 군견에 돈을 투자해서 쓴다는것도 와닿지 않았고
개가 폐기물도 아닌데 보안을 위해서라면 개발한 그 자리에서 없애야지
왜 이동을 해서 없애려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런건 그냥 그렇다 치더라도
재난영화로도 별 재미가 없더라구요.
마지막을 보니 혹성탈출의 시저 같은걸 만들고 싶었나라고 하기엔
개의 분량도 적은 편이고
CG는 괜찮던데 개의 습성을 잘 살린것 같지는 않아 보이고
스토리에 정치적인걸 넣은건 너무 얕아 보였고
무엇보다 주요 캐릭터들이 너무 기능적이면서도 평면적이라서 이입이 전혀 안되더라구요
차들이 연쇄 추돌하는 부분만 볼만했고 나머지는 별로였고 개인적으론 노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