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에 고양이 춤 이라는 다큐영화 보러 오고
오랜만에 와봤습니다.
여전히 저렴하네요.
조조 4천원 일반 8천원..
더 납작 엎드릴게요 한 좌석 당
포스트잇이나 키캡 둘중 하나 증정이라길래
모두 받으려고 두자리 예매하니 8천원..
목요일 메가박스 코엑스 굿즈패키지랑 구성이 똑같은데 거의 반값이라 피곤하지만 조조로 왔네요ㅎ
한시간짜리 영화보러 한시간을 버스타고..ㅋㅋㅋ
대신 오후 시간대 예매했던
퍼스트데이즈 포스터 증정은 모두 소진이라길래
고민 끝에 취소했습니다.
더납작 보고 3시간을 기다려야 해서ㄷㄷㄷ
일반 상업영화들도 상영하는 곳이라
동네 주민들 문화생활하기 참 좋겠단 생각드네요.
티켓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조용하니 참 좋아요.
성북구 지자체 운영이라 망할 걱정도 없을거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