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 데이즈'로 15년만에 한국에 오는 일본 대표 배우 야쿠쇼 고지(橋本公司·68)가 송강호를 만난다.
티캐스트는 두 사람이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이 영화 씨네토크 행사에서 함께한다고 15일 밝혔다. '퍼펙트 데이즈'는 독일 거장 빔 벤더스 감독 신작으로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야쿠쇼에게 남자연기상을 받았다. 송강호는 재작년 칸영화제에서 '브로커'로 같은 상을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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