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야스히사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사토 신스케 감독, 야마자키 켄토 주연의 <킹덤> 시리즈 4편인 <킹덤4: 대장군의 귀환>이 지난 12일 일본서 개봉해 개봉 4일동안 146만 관객과 22억엔의 흥행 수익을 올렸는데요. 아까 다른 무코님이 올리신 글대로 역대 일본 실사 영화 오프닝 성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1b26c70585894c4b97b023dc15bd29c88a227d6b
그러다보니까 '무비워커 프레스'라는 영화 전문 매체에선 기사 제목에 '일본 실사 영화로는 21년만에 흥행 수익 100억엔을 향해, 시리즈 최고 오프닝 흥행 시작!'이라고 붙였더라고요. 거기 자료에 의하면 지금까지 흥행 수익 100억엔을 넘은 일본 영화는 총 19편인데, 이 중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는 16편인데 실사 영화는 단 3편(...) 이라고. (이 3편은 1983년 작 <남극 이야기>와 <춤추는 대수사선> 극장판 1, 2편)
아무튼 이런 기사까지 나올 정도면 어느 정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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