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울, 경기 이렇게만 정리를 해서 보면 국내 영화업계 현황을 알수 있습니다.
얼마전 부산, 서울을 정리를 해드렸고 그외 현재 영화 업계사정을 기사로 무코에 올려드렸습니다만.
22년 7월 멀3사 최종인상 이후 ~ 24년 현재까지 동결입니다. 인상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이 관객
감소가 계속해서 이어지다 보니까 할인으로 관객수를 모객하려고 합니다.
관객 관점이 달라지다 보니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선 법제화(독점, 쿼터등)를 만들거나 정산등에 문제
로 서로 밥그릇 싸움을 해선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게 우선이 되어야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을 조금 개입하자면 요즘 분위기라면 극장가기 싫어집니다 영화는 어디서든 관람이 가
능하기에 이말이 다시금 되새김 되어 공감이 될줄이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공정위 담합 신고는 있었습니다...
관람료를 언제인가는 손질을 할 때가 올겁니다 그게 2025년일지 아님 26년일지는 미지수인데 지금
이상태론 다 죽는다 말이 맞습니다 관객도 손해 극장도 손해 업계도 손해입니다.
지금 문제는 축구계 이상만큼 심각해요 고 관객수 영화가 없다면 사실 코로나 시기때랑 같습니다...
오히려 그때보다 더 좋지 않다 볼 수 있습니다 매년 인건비, 유지비, 그외 물가는 상승하죠
폐지해야할 시스템은 폐지하고 새로운 관람료 시스템과 관람문화를 조성해야하는데 과거에 묵은
시스템으로 장사가 잘되어도 인상 안되어도 인상 업계가 징징하니까 그럼 한번더 인상하지 머~....
이런 프레임이 무한 반복입니다.
지금 할인 정책은 독초입니다 물론 이거마져도 안하면 할 수 있는데 것보다 먼저 관람료 시스템을
손질을 해야 하거든요 물론 지금 영화관 산업 자체가 사양산업인데 위기가 곧 기회란 말이 있듯이
골든타임은 계속해서 흘러가는데... 참으로 답답하죠
돌비나 아맥 특별관이 중요한게 아니라 극장 유지를 해야하는데 지금 상태라면 10년 내로 극장이
많이 줄어 들게되죠 상장폐지나 그외 이게 문제가 아니라 무코처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손해가 됩니다 극장이 멀어져 버리면 말이죠...
관객을 끌어들이려면 기본을 충실해야합니다 영화가 재밌어야 하고 극장 관리를 잘해야하고 서비
스가 좋아야 한다 그래야 지갑을 열린다는거 이미 관객은 증명을 했습니다.
이젠 증명하고 답해야 할 부분은 멀3사와 업계입니다 고객에게 보답을 해야 하는데 그게 투자이죠
극장을 가지 않는 시대 멀3사와 업계는 지헤로움을 가져야 합니다. 이대로 사양산업이 되느냐 그래
도 관객과 조금이라도 같이 있는 길을 택하고 후대까지 가느냐 말입니다.
또하나는 서울, 수도권도 문제이지만 지방은 참 답이 없습니다 새로운 상영관은 모두 수도권이죠
지금 지방은 다 죽어갑니다 이 또한 참 노답 상태입니다...
그 답답한 마음에 이런말도 나옵니다 얼마나 밑을 더 밑을 보아야... 붕괴 직전까지 가야 하는가?
얼마나 망가지고 망가져야 관객과 소통하는 날이 올까 싶습니다.
한가지 저는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영화관에 가지않는 관객들은 어디서 놀까?(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