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송돌비를 자주 가기에 송돌비와 비교를 할까합니다.
전체적으로 하돌비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송돌비랑 판박이라고해도 될정도로 비슷했습니다.
자리 위치도 송돌비에서도 H또는 I열 중앙을 선호하는데... 하돌비도 그런것 같았습니다.
제가 K열에 앉았는데도 눈높이가 화면 정중앙인걸로 보아 앞쪽에 앉으면 좀 올려다 봐야될것 같습니다.
처음 돌비 오프닝만을 봤을땐 송돌비보다 음향이 좋은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송돌비자리(H,I열) ,하돌비자리(K열) 차이가 있기에 그렇게 느껴진것 같지만... 느낌바로는 더 좋지도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화질에대해서는 하돌비 알라딘 시작하고 보는내내 선명하게 보이질 않았습니다. 영사기 고장의 해프닝인가 하고 봤지만... 영사기 두대 잘 쏘고 있었습니다.
내가 좀 2시간걸려서 여기까지와서 피곤해서 그런가하고... 잠깐졸긴했지만, 이후 말짱한 정신으로 봤는데도 선명해보이지 않았습니다. (여태 가본 극장중에선 영아맥이 가장 화질이 좋았습니다.)
좌석은 송돌비와 마찬가지의 쇼파형식입니다.
그렇지만 송돌비보다 깊이가 깊지 않았습니다.
송돌비는 좌석에 앉으면 무릎뒷쪽이 닿일만큼 깊습니다. 무릎을 접어서 몸쪽으로 당겨서 볼수 있을정도로 좌석은 송돌비가 더 깊고 그만큼 컵홀더도 멀어서 상체를 세웠단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돌비 좌석이 불편하다는건 아닌데...송돌비 좌석을 경험하고 나서는 다양한 자세가 어려웠습니다 ㅎㅎ
굿즈때문에 무리해서 하돌비를 방문했지만,
오늘로써 특별한게 없는 이상 가까운 돌비로 갈것 같습니다.
송도는 왜 돌비기념 특별상영을 안했는지...아쉽습니다 ㅎㅎ
송도랑 거의 비슷했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