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은 <The End>은 <침묵의 시선>, <액트 오브 킬링> 등을 연출한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이 10년만에 들고온 신작입니다. 다큐멘터리는 아니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뮤지컬 장르라고 합니다.
틸다 스윈튼, 조지 맥케이, 모세스 잉그램, 마이클 섀넌 등이 출연하며 세상의 종말에 영향을 미친 부유한 가족이 지하 벙커에 갇히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하네요. 아마 베니스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될 가능성이 좀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