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 다크니스도 샘레이미 형님만 믿고 봤는데,
완다비젼과 연관성 때문에 온전히 즐기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더 마블스는 할인티켓이 많이 풀려서 극장에서 보긴 했지만,
역시 관련 티비를 안봐서 애매한 부분이 많았어요, (그것 때문만은 아니겠지만요..)
내일 데드풀이 개봉하는데 1,2편은 모두 감상을 했지만
문제는 로키 TV 시리즈와 연계성이 관건이네요
예고편 분석을 보면 로키 씨리즈와 연관성이 커 보이는데,
로키 시즌1도 유투브 요약으로 오래전에 중요한 줄거리는 대충만 알고 있고,
시즌2는 딱히 볼 이유가 없어서 미루는 중이긴 합니다.
혹은 로키를 제외한 다른 TV판과 스토리 연계성이 있을지,
이러한 점이 흥행에 얼마만큼 발목을 잡을지가 관건이네요
이러한 우려 때문에 수요일에 바로 보기보단,
대충 감상평이 나온 뒤 필요한 사전지식을 필요로 한다면 습득 후
금요일에나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