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포 벤데타> 처음 나왔을때쯤 보고
큰 재미는 못느껴서 그뒤론 또 본적이 없었고,
워너필소 구매한김에 본거긴 한데..(굿즈때문이잖아)
이 정도의 영화인지 이제 깨달았네요
전엔 그냥 혁명적인 메세지와 후반부 액션씬만
기억나던 영화 였는데... 10년 넘은뒤에 다시봐서
그런건지 전혀 새로운 영화를 보고 온 기분이네요.
화면 연출이 너무 멋지고 예전에봤을땐
느끼지 못했던 메세지들이나 후반부에 오는
카타르시스까지. 제대로 봤네요...
최고였습니다. 👍🏻👍🏻⭐️⭐️⭐️⭐️💫
오늘 극장에서 보니 영화 너~~~무 좋네요.
원작이 따로 있나 본데 원작 보신 분들의 의견은 좀 갈리긴 한가 보네요
전 원작은 따로 못보고 영화로만 접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