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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포 벤데타> 처음 나왔을때쯤 보고 

큰 재미는 못느껴서 그뒤론 또 본적이 없었고,

워너필소 구매한김에 본거긴 한데..(굿즈때문이잖아)

 

이 정도의 영화인지 이제 깨달았네요

전엔 그냥 혁명적인 메세지와 후반부 액션씬만

기억나던 영화 였는데... 10년 넘은뒤에 다시봐서

그런건지 전혀 새로운 영화를 보고 온 기분이네요. 

 

화면 연출이 너무 멋지고 예전에봤을땐 

느끼지 못했던 메세지들이나 후반부에 오는 

카타르시스까지. 제대로 봤네요...

최고였습니다. 👍🏻👍🏻⭐️⭐️⭐️⭐️💫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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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영화세상 2022.11.02 20:44
    이 영화 하도 본지가 오래 된지라 극장에서 봤었나도 생각이 잘 안났는데
    오늘 극장에서 보니 영화 너~~~무 좋네요.
    원작이 따로 있나 본데 원작 보신 분들의 의견은 좀 갈리긴 한가 보네요
    전 원작은 따로 못보고 영화로만 접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잘 봤습니다
  • profile
    RedChars 2022.11.02 19:32
    브이 포 밴데타 영향으로 집회 같은 곳에서 가이 포크스 마스크 쓰는 집회가 많아졌죠.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원작을 다 담아내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 @RedChars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19:43
    원작 소설 한번 읽어봐야겠군요…
  • @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0:13
    DC 코믹스 로고 뜨길래 오늘 알았네요
  • @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0:14
    영화에서 더 급진적인 느낌으로 표현한건가요??
  • @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1:04
    네 다크히어로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ㅎ
  • profile
    윤윤 2022.11.02 20:27

    원작이랑 내용이 많이 다른데 영화에선 브이가 자유와 민주주의, 혁명을 위한 투사처럼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그냥 아나키스트로 나와요ㅋㅋ 그래서 저는 원작이 별로였고 영화가 더 맘에 들었어요ㅋㅋ

  • @윤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1:04
    확실히 원작도 보긴해야겠네요 ㅎㅎ
  • 안냐세여 2022.11.02 20:37
    저는 기대치 10분의 1도 만족이 안되어서 굉장히 실망했네요ㅠ
  • @안냐세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1:05
    ㅋㅋ 다르게 느끼실 수 있죠. 저도 거의 10년 넘게 한번도 다시 안본거보면 무코님같이 느꼈던 것 같네요
  • best 영화세상 2022.11.02 20:44
    이 영화 하도 본지가 오래 된지라 극장에서 봤었나도 생각이 잘 안났는데
    오늘 극장에서 보니 영화 너~~~무 좋네요.
    원작이 따로 있나 본데 원작 보신 분들의 의견은 좀 갈리긴 한가 보네요
    전 원작은 따로 못보고 영화로만 접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잘 봤습니다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1:09
    굿즈도 2피하고 영화도 만족스럽고... 최고였습니다. ㅎㅎ
  • 그윈플렌 2022.11.02 21:10
    제대로 관람하신듯하네요^^;;
    민주주의를 일궈낸 한 국가의 국민이라면 벅차오르지 않을수 없지요. 여러 영상과 대사의 상징성은 충분히 뜨거워지기에 부족함이 없었구요.
    원작은 모르지만 영화만으로는 최고입니다^^
  • @그윈플렌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1:15
    학교에 있을때 본 이후에 사회로 나오고 현실적인 전선에서 살아가는 입장이 되서 다시보니 받아들여지는 바가 많았네요. 메세지도 그렇지만- 영화 자체의 각본이나 연출 자체도 상당히 뛰어나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ㅎ
  • profile
    아미 2022.11.02 21:40
    V가 일갈하는 V로 시작하는 단어들로 하는 대사가 예술입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국회 밑으로 지하철9호선 못 지나가게 막았다던데 저 영화를 보며 켕기는게 많았나봅니다
  • @아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3:09
    네 거울에 써져있던 문구. 그것도 오늘 다시 알았네요 전에 너무 대충봤나.. ㅋ
  • profile
    알수없다 2022.11.02 22:11
    오늘 첫 관람이었는데 와 너무 좋네요. 다 보고 나니 11월 5일날 볼걸 싶은 마음도 들고 지난 블루레이 전쟁에 참가하지 않은 과거의 저를 줘패주고 싶네요ㅠ
  • @알수없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샤일로 2022.11.02 22:13
    공감입니다! 오티 땜에 지금 봤지만 11/5에 본다면 더욱 의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 @알수없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2:38
    갑자기 11월 5일 이라고 나와서 엄청 놀랬습니다... ㅎㅎ 진짜 11월 5일에 봤으면 의미가 컸을거 같네요
  • 달밤 2022.11.02 22:29
    저도 오늘 오후에 오티때문에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엽서는 소진됐더라구여. ㅠㅠ 1회차 때 이미 소진된 것 같네요 ㅠㅠ
  • @달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3:08
    위추 드립니다 ㅎㅎ 신촌 메박은 그래도 17시 회차까진 받으셨던거 같던데
  • profile
    하빈 2022.11.02 22:53
    메시지만 던져주는 교조적 영화로 제겐 별 감흥없이 남은 영환데(그마저도 이제 가물가물ㅋ)
    저도 다시 보면 좀 달리 보이려나요. 근데 처음 봤을 때도 머리 클만큼 컸을 때라..ㅎㅎ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스턴트맨마이크 2022.11.02 23:08
    모르겠네요 ㅎㅎ 제가 처음보고 안본게 거의 13년전? 그정도였으니까여- 나중에 다시보면 새롭게 보이는 영화들도 있죠 ㅎㅎ
  • nAana 2022.11.03 00:50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예전엔 그냥 본 것 같은데 오늘은 왜이리 마지막 쯤에 울컥 하는 지.... 지금 이 시대가 영화 보는 눈도 다르게 만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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