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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0724/126081605/2

 

정말이지 요즘 개봉하는 영화들 보면 초대박 흥행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망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400만~500만 정도 관객수를 보여주는 중박 영화는 거의 찾아보기 힘드네요.

 

중간층이 두터워져야 영화계가 살아날텐데 안타깝습니다...


profile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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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콘소믈리에 2024.07.24 11:05
    표값이 너무 비싸니까 검증된 영화를 더 찾게 되는군요.

    안 그래도 비싼 표값에 마음에 안 드는 영화 보고 나오면 얼마나 돈 아깝다 생각할까요...

    이게 다 표값탓....ㅠㅠ
  • @팝콘소믈리에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입털러 2024.07.24 11:07
    OTT가 활성화된 탓에 예전같이 영화관에 가야 하는 이유가 줄어든 것도 있겠네요
  • 바닷마을 2024.07.24 11:06
    미국 영화와 일본 애니가 300~500만 관객수를 차지했다는 인터넷 기사도 있더라고요.
    외국영화보다는 한국영화의 현주소가 아닌가 싶네요.
    관객 탓할 게 아니라 한국영화의 퀄리티가 어떤지부터 따져봐야할 것 같네요^^

  • @바닷마을님에게 보내는 답글
    movin 2024.07.24 11:28
    외국 영화나 애니라고 상황이 크게 나은 것도 아니고 그냥 중박 정도로 흥행한 영화 자체가 확 줄었습니다.
  • @바닷마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아키라구로사와 2024.07.24 12:00
    외화도 중간 정도 동원하는 작품이 확 줄었습니다. 영화라는 매체가 불황이에요
  • Riko 2024.07.24 11:07

    이제 치킨이랑도 싸워야 되고 비슷한 가격대에 모든 소비재랑 싸워야 됩니다.

     

    돈 값 못하면 가차 없어요 이제

  • profile
    낫투데이 2024.07.24 11:22
    중박 뿐만이 아니라 소박 영화 조차도 없죠.
    300만 정도는 돼야 소박이라 할덴데 그나마 탈주가 겨우겨우 200만 턱걸이를 했을 뿐...ㅠㅠ
  • 크레티앙 2024.07.24 11:33
    한국영화는 이제 손익분기만 넘겨도 성공이라고 봐도 될정도죠
    그만큼 손익분기도 못넘고 폭망하는 작품들이 많다는거...
  • profile
    금유 2024.07.24 12:24
    못 만든 영화 보고나면 돈보다 시간이 더 아까워서 짜증이 나더군요 영화관 왕복시간에 관람시간까지 뭐 현대사회에서 시간이 돈이긴 하지만요
  • profile
    공포사랑해 2024.07.24 12:48
    코로나 이후로 완성도 떨어진 수납된 창고영화들이 쏟아지면서
    인식이 더 안 좋아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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