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갬빗이 등장해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image.png.jpg

 

채닝테이텀이 직접 제작에도 뛰어든 갬빗.

 

참 비운의 작품이지요.

 

이 영화를 기대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덕 라이먼 감독이 연출하기로 했었고.

 

특히 

 

image.png.jpg

 

레아 세이두와 채닝 테이텀이 최초 캐스팅에 올라서 기대됐죠.

 

근데 차일피일 미뤄지고 덕 라이먼 감독이 캐러비안의 해적 고어 버번스키로 변경되고,

 

레아 세이두도 하차하더군요.ㅜㅜ

 

 

 

image.png.jpg

 

 

그러다 최종적으로 히로인이 리지 캐플란으로 확정되서 촬영도 들어갔는데..

 

디즈니 폭스 합병으로 그냥 전부 캔슬되버렸습니다.

 

채닝 테이텀은 이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복잡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었는데.

 

그 갬빗을 오늘 볼 줄이야.!!

 

완전 깜짝 선물이었습니다.

 

갬빗이 등장했을 때 진짜 신나더군요.

 

플래시에서 이런 적이 있긴했지만  영화에서 활약하지는 않는데 갬빗이 자신의 능력을 발현해서 액션하는게 참 멋있고 좋았습니다.

 

간만에 낭만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숀 레비와 라이언 레이놀즈 정말 끝내줬습니다.

 

 


profile 럭키가이
Atachment
첨부 '3'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profile
    크리커 2024.07.24 20:12
    카메오중 제가 유일하게 존재도 몰라서 처음 실사화된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사연이 기구하더라고요. 다시 출연하시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또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납득이안가요 2024.07.24 20:26
    저도 첫 등장때 결국 테이넘이 이 역할을 해내고야 마는구나 싶어서 기쁨 반 감동 반이었네요
  • profile
    RURIK 2024.07.24 21:35
    갬빗 넘 멋지던데요!! 이렇게라도 나와줘서 좋았습니다
  • profile
    입구 2024.07.25 01:50
    한명 한명 등장하고 채닝이 딱 나올때 헉 드디어하고 속으로 소리질렀습니다 ㅋㅋ
  • profile
    나이스쏘니 2024.07.28 00:00
    이런 내용을 몰랐지만 영화보니 실사화 안된 히어로구나 알겠더라고요. 이해에 무리는 없더군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30240 9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0] file Bob 2022.09.18 434393 139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67813 203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4] admin 2022.08.17 517549 149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4] admin 2022.08.16 1172645 141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91564 173
더보기
칼럼 [모던 시어터] 돌비시네마란 무엇인가? [18] file Supbro 2023.04.13 6005 62
칼럼 <블랙 아담> 정의로운 척하는 정의를 거부하는 자 [10] file 카시모프 2022.10.21 4296 30
현황판 리볼버 굿즈 소진 현황판 [2]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7.10 3875 2
현황판 데드풀과 울버린 굿즈 소진 현황판 [32]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7.10 10814 23
불판 8월 5일 (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9] update 붉은노을 2024.08.02 4492 24
불판 8월 2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32] 더오피스 2024.08.01 9911 35
영화잡담 하츄핑 어린이 애니인가요? 시간표 아쉽 [2] new
10:02 75 0
영화잡담 [데드풀과 울버린] 20년만에 북미 역대 R등급 1위 초읽기 new
09:59 110 1
영화정보 <트위스터스> 북미에서 오는 13일 VOD 출시 예정 [3] new
08:02 472 3
영화정보 <데드풀과 울버린> 글로벌 흥행 수익 8억 달러 돌파 [2] new
06:32 362 6
영화정보 <데드풀과 울버린>신규 아트포스터 [2] newfile
image
03:04 558 2
영화잡담 여름시장 현재까지 손익 new
01:59 591 5
<파일럿>이정도일줄이야...... [18] newfile
image
00:47 2386 16
영화잡담 (질문) 깊이 빠져 보다: 알버트 기재된 상영 종료 시간에 맞춰서 끝나나요? [4] new
00:44 434 0
영화잡담 <파일럿> 관객수 비교 그래프 [4] newfile
image
00:03 975 4
8월 3일 박스오피스<파일럿, 슈퍼배드 4 100만 돌파> [8] newfile
image
00:01 1145 16
후기/리뷰 <천상의 몸> 유년기의 끝 (노스포 가이드 리뷰) [5] newfile
image
23:36 252 3
영화관잡담 스포, 질문) 피아니스트(미카엘 하네케)에서 new
23:32 160 0
후기/리뷰 <파일럿> 약불호 후기 남겨봅니다..(약스포) new
22:58 398 6
영화관잡담 울트라 4DX 용산과 왕십리 궁금합니다 [18] update
22:17 641 3
후기/리뷰 <깊이 빠져 보다: 알버트> 짧은 후기 [2] update
22:17 501 1
후기/리뷰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 4DX 소소한 후기. [1] file
image
21:44 539 2
영화잡담 오늘 '우마무스메 코엑스 응원상영회' 엔딩크레딧 당시 현장영상 [5] updatefile
image
21:14 642 4
영화관잡담 용아맥 명당자리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17] update
21:01 961 3
후기/리뷰 이오 카피타노 간단 후기 [2] updatefile
image
20:54 363 3
영화잡담 데버린 사운드 믹싱 상당히 잘 된 게 느껴지네요
20:52 320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