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으로 보면서 내내 생각한건데
자막을 읽어서 좋고 재밌다 싶은 영화가 아니라
뉘앙스를 바꿔서라도 말로 살려야 하는 영화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빙을 못봤지만 자막으로 보는것보단 훨 나았겠다 싶었습니다.
굳이 자막으로 봐서 좋은 부분은
스토리와 상관없이 결말에 보너스같이 들어간
패딩턴 2편 결말 패러디하면서 나온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노래 클립 정도 아닐까 싶었네요.
더빙으로는 이 부분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영화는 그냥 시간 뗴우기 적당했고 추천하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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