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영화가 왜이렇게 작게 개봉했는지 의문이네요.
극장 체인중에 하필 롯시 단독이라.. 무코 아니었음 이 영화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갈뻔 했습니다.
10월에 영화를 꽤 많이 봤음에도 '에에원' 말곤 맘에 쏙 드는 영화가 없어서 좀 지쳐가던 참인데, 이번달은 시작부터 괜찮은걸 보게되어 기분이 좋네요.
아주 걸작이다 할정도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참 따뜻한 캐릭터를 만나 인류애를 한껏 느끼고 왔습니다.
어느 영화처럼 'Be kind!'를 강하게 외치는 작품입니다 :)
#미시즈해리스파리에가다
원래 예고편 잘 안 보는데 어떤 분위기인가 잠깐 봤다가 이자벨 위페르가 이런 밝은 영화에?싶어서 싸다구 참전 당장 했었네요ㅋㅋ
무코님 평에 약간더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