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한 <슈퍼배드4>랑 <데드풀X울버린> 보다가

몇몇 OST 곡들에 꽂혀서 오래간만에 계속 돌려듣고 있네요. ㅎㅎ

 

 

 

먼저 <슈퍼배드4>

 

뭐 잠깐 블핑의 <붐바야>나 BTS의 <다이너마이트>의 MR도 들리긴 하지만....

그루와 맥심의 사이가 틀어져버리게 만들었던 바로 그 노래...

Culture Club의 <Karma Chameleon>....

그리고 때창으로 불린 엔딩곡....

Tears For Fears의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입니다.

 

분명 성인용보다는 아동용 애니인데....

1980년대 초중반.... 자그마치 40여년 전 노래들이 애니메이션 속에 쓰이는 상황....

참 부럽기도 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데드풀과 울버린>.....

 

엔딩 크레딧 보니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씬에 나온 <해피 버스데이 투 유> 송까지 있더군요.ㅎㅎ

정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저작권료를 걷어들인 음악이 아닐까 싶은...^^;;

 

어쨌든 제 맘을 사로잡은 음악은.....

Chris De Burgh 의 <Lady in Red>

그리고 우리 마돈나 여사님의 <Like a Prayer>.....

이 똘끼 가득한 액션 히어로 영화에 이토록 몽환적인 음악들이 쓰인다는 것도 참 골때리죠? ㅋㅋ

 

하지만 가장 저의 맘은 쥐어짠 음악은 단 1초... 아니 0.5초의 등장만으로도 설레게 했던~~~

 


profile 낫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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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키로로 2024.07.26 17:18
    지난번 셀린디온한테 자필편지 써서 섭외하고 마돈나한테도 자기가 연락했다는 라이언 인터뷰 떠오르네요 ㅎㅎ

    그리고 그루와 맥심의 보이조지 분장에 카르마카르마 카멜레온이 제일 기억남네요. 아! 엔씽크 바이바이바이에~데드풀 춤 왠케 잘추지 하면서도 오랜만에 들어서 좋았어요.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7.26 17:23
    2편에서 셀린 디옹의 <Ashes>도 정말 골때렸죠. ㅎ
    특히나 MV 보면서 웃겨 죽는 줄...ㅋㅋㅋㅋㅋㅋ
  • profile
    서래씨 2024.07.26 17:20
    마돈나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직접 찾아가서 그 시퀀스에 노래가 이렇게 쓰일거다라고 보여주면서 허락받았다는데
    그만큼 임팩트 있었네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7.26 17:28
    액션 영화 속에서 처절한 총격전이나 육박전에서
    슬로우 모션과 함께 반전스런 음악들이 BGM으로 깔리는 경우들이 적잖이 있긴한데...
    천하의 마여사님까지 직접 찾아갔다니.... 애 많이 썼네요~ㅎㅎㅎ
  • profile
    뚱스데이 2024.07.26 17:26
    마지막 그린데이 노래도 정말 좋았어요 ㅎㅎ
  • @뚱스데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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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투데이 2024.07.26 17:35
    엔딩 크레딧에 과거 엑스맨 시리즈 회상씬들 나올때 나온 노래죠?
    저는 스크린에 너무 몰입해서 BGM은 잘 안들리더라구요 ㅎㅎㅎ
  • profile
    샤일로 2024.07.26 17:44
    크레딧에 보면 댄스풀 이라고 인물 나오던데ㅋㅋㅋㅋ bye bye bye 안무는 대역 쓴 것 같네요!
    Ost 진짜 좋았습니다!!
  • @샤일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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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투데이 2024.07.26 17:45

    원래 데드풀 시리즈 음악들이 굳이 이렇게까지? 싶을만큼 과하게 좋아요~ㅋㅋㅋㅋㅋㅋ

  • profile
    브로콜리 2024.07.26 17:45
    슈퍼배드 안봤는데 좋아하는 노래가 나왔네요ㅎㅎ
    전 데드풀에서 엔싱크 노래가 너무 반갑더라고요
  • @브로콜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7.26 17:55
    저는 비교적 최신 음악들보다 8~90년대 올드팝들 나올때 넘 좋더라구요~ㅎㅎ
  • profile
    초코무스 2024.07.26 17:55
    저는 에이브릴라빈의 I'm with you요. 10대 시절 에이브릴라빈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어요.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낫투데이 2024.07.26 17:59
    올드팝들이 특히 더 반가워서 언급했을 뿐....
    데드풀 OST들이 원래 좀 과하게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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