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화에 대해 알고 보는 걸 좋아하거든요. 한 번 보는 것보다 두 번, 세 번 보는 게 좋고요. 기본 소개는 반드시 보고 가고 예고편, 출연진, 스틸컷까지 보고 여유 되면 원작도 보고 가려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줄거리 찾아보다가 스포일러를 보게 되는 적이 심심찮게 있네요. ㅋㅋㅋ
약간 최근 영화면 그런 일이 적은데 왠지 옛날 영화일수록? 줄거리에 꽤 중요한 전개가 적혀 있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ㅋㅋ ㅠㅠ 오늘 <그랑블루> 보고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에 <8월의 크리스마스>도 약간 그랬구요.. 대단한 스포일러는 아니다만 ㅋㅋ ㅜㅜ 옛날 영화는 줄거리는 보고 가지 말까 봐요.. 예고편만 보든가..
후기도 잘 안보는 편인데 기습공격에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