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잡담
2022.11.03 12:04
황석희 번역가 인스타그램 스토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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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76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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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누가 성희롱을 당했는데 피해자보고 그러게 왜 야하게 입고 나왔냐고 나무라는 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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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헤드라인이 악질이기에 그만큼 저격이라도 해야죠. 아무런 자정작용 없이 놔두면 안된다고 봅니다.
기레기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예요. 기본적인 선은 지켜야죠.
양쪽 다 잘못이 있다는 표현은 절대 공감할 수가 없네요. -
sns 내용이 기사화 되는거랑, 기사 제목을 당사자 배려 없이 악질적으로 기재하는 건 별개죠.
기사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적지 말고, 당사자들을 배려해서 제목 선정해달라고 하는 건데
왜 sns에 올린게 잘 못이다 라고 하시는건지... -
어휴.. 그저 자극적으로만 쓰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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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언론은 언론이 아니죠.
ㄱ.레.기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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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에게 보내는 답글마치 누가 성희롱을 당했는데 피해자보고 그러게 왜 야하게 입고 나왔냐고 나무라는 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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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에게 보내는 답글https://www.dispatch.co.kr/2224755#_DYAD
이런 의미로 쓰셨던 글이고요.
폐라는 단어는 왜 튀어나오는지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
@A님에게 보내는 답글sns 내용이 기사화 되는거랑, 기사 제목을 당사자 배려 없이 악질적으로 기재하는 건 별개죠.
기사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적지 말고, 당사자들을 배려해서 제목 선정해달라고 하는 건데
왜 sns에 올린게 잘 못이다 라고 하시는건지... -
@조부투파키님에게 보내는 답글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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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에게 보내는 답글잘못이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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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귀선님에게 보내는 답글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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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에게 보내는 답글기사의 헤드라인이 악질이기에 그만큼 저격이라도 해야죠. 아무런 자정작용 없이 놔두면 안된다고 봅니다.
기레기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예요. 기본적인 선은 지켜야죠.
양쪽 다 잘못이 있다는 표현은 절대 공감할 수가 없네요. -
@A님에게 보내는 답글기사의 내용이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데 본인의 개인사를 끌어왔다는 것이 메인이었나요? 진심으로 팔로워나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에 본인이 직접 올린 게시글하고 트래픽 좀 빨아보려고 제 3자가 자극적인 제목으로 재생산해서 소비되는 기사가 같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서 양쪽의 잘못 운운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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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에게 보내는 답글개인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본인 생각이 마치 대표성을 지니고 있는것 처럼 말하는 습관은 그리 좋아보이진 않네요. "단점은 별개의 사고를 하나로 엮음으로써 독자의 의문 혹은 불쾌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이런건 독자가 아니라 창이님 개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물론 사진과 함께 덧붙여 주신 그 의견들 역시도 동의가 안됩니다. 댓글들에 달린 좋아요 수나 다른 분들 의견 보시고 개인 견해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시는 것도 좋은 시간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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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님에게 보내는 답글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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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에게 보내는 답글아이고 이건 뭐 걍 눈 가리고 귀 막고 입만 여는 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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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님에게 보내는 답글대중에게 알려진 인플루언서라면 소셜미디어가 언론에 인용되는 경우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으니 이런 악질 헤드라인을 뽑은 기사에 그런 식의 반응을 한 번역가님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전혀 공감할 수가 없네요.
개인적인 경험담이 독자의 의문이나 불쾌감을 살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두 번 세 번을 다시 읽어봐도 모르겠네요. 개인사를 통해 지금 참사 유족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집어내 읽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훌륭한 글로만 보입니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글이 주는 메시지에 집중해야지 거기에서 저런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이나 유도하는 행태를 보여서는 절대 안 됩니다. 성희롱이랑 비교하는 글에 의견을 남기셨는데요. 저런 언론의 행태는 성희롱보다 몇 백 배 더 해악이 큽니다. 저격할 필요가 있냐니요. 둘 다 잘못이 있다니요. -
@A님에게 보내는 답글’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방식에 있어 개인사를 꺼내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논지인 것은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점에 대해서만 지적하시지 기사 제목이 저렇게 달린 것에 대해 황석희 번역가의 잘못도 있다고 하시는 건 ,
마치 ‘잘못된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으니 그에 대한 대가로 저런 기사 제목도 받아들여라’라는 주장처럼 읽히네요.기사 제목을 저런 식으로 적는 건 별개로 봐야 할 문제라 봅니다. -
남의 개인사 가족사 관련해서는 좀 신중하게 기사를 써줬음 좋겠다~ 정도의 글 아닌가요? 걍 그런가보다, 당사자 입장에선 불편할수도 있겠다 하고 넘기면 되지, 별것도 아닌걸로 트집잡고 피해의식 운운하며 양비론으로 몰아가는 걸 보니 제3자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네요. 평론가님도 참 피곤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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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론님에게 보내는 답글찬찬히 읽어보니까 그냥 황석희씨가 나대서 싫은거 같은데 그걸 장황한 문장으로 포장하려고 하는거 같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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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ns에 개인사정을 쓰지도 않지만 뭐만 쓰면 기사화가 되는 인플루언서들은 정말 힘들겠다라는 생각과 타인이 내 생각과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음을 생각하고 써야하는데 그걸 생각못하고 썼으면 받아들어야하지 하는 두가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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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저 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