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마블 멀티버스가 계속 나오면 죽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이벤트성 아닐까요?

막줄 현실화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은 뭘까요ㅋㅋ

항상 드는 생각입니다🤣🤣
이미 엔드게임때부터 망했다고 봅니다
죽은 히어로들 살려냈을때부터 이미 이 사태의 복선이었던 거죠...

멀티버스 자체가 가불기라서 무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죽인 캐릭터도 "엥? 얘는 멀티버스 속에 있는 애임" 하고 다시 데려오면 그만이라 팬 입장에서는 좀 이게 뭐지 싶기도 하죠...

그래서 요즘 DC가 조커나 더 배트맨처럼 별개 세계관으로 어둡고 칙칙한 영화들 내주는게 참 좋습니다. 멀티버스도 플래시 이후로는 당분간 등장할 일도 없어보이고... 어쩌면 DC가 새로운 히어로 프랜차이즈의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은근히 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타노스도 나중에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긴합니다..ㅋㅋ

어차피 시크릿워즈를 위한 과정일 뿐이니… 시크릿워즈 이후면 다 없어질거에요ㅋㅋ

열심히 싸우는게 일순간 허무해지는 ㅋㅋ

타노스 부활 ㄷㄷㄷㄷ

제목에 관련된 영화들 제목을 적어주시면 더 많이들 이 글 보실 거에요.

지금은 영화 제목이 없이 스포만 달려있어서 어떤 영화에 대한 스포인지 모르는 많은 분들이 일부러 안 읽으실 겁니다

어차피 시크릿워즈 이후에 하나의 세계로 통합될껍니다

평행우주... 다중우주라서 그 우주의 울버린과 저 우주의 울버린은 선택에 따라 다른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에요ㅋ

이래서 멀티버스 설정이 진짜 너무 짜증나요
이번에 데드풀 영화도 멀티버스 때문에 개인적으로 노답이었어요 ㅠㅠ

목숨을 걸고 싸우는 행위가 그냥 100000개의 우주 중 하나에서 벌어지는 일일 뿐이니, 그 우주가 없어진들 99999개의 우주는 남아 있으니 ㅎㅎㅎㅎ

동의합니다. 이럴거면 왜 죽였냐며.. 인기캐릭터들의 숭고한 희생이 퇴색되는 느낌이 있지만 그럼에도 다시 보게 되면 기쁘고 반가운 건 어쩔 수 없네요. 제 기준으로는 이번 데드풀이 마블멀티버스영화 중 제일 재밌었어요 ㅎ

원작 코믹스의 설정과 영화적 주연 개릭터의 크로스 오버가 팬들에겐 즐거움과 재미를 주지만...
말씀하신 난무한 멀티버스식 캐릭터 돌려막기는 감동과 흥미를 떨어트리죠~ㅜㅜ

엔드게임에서 보낸던

멀티버스 사가가 시작되면서 인상적이었던 건 3스파의 만남 뿐, 그외에는 어떤 감동도 재미도 그 이전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요. 그와중에 PC도 우겨넣고, 드라마 만들면서 진입장벽도 쌓아올리고 마블의 인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들.

스파이더맨, 배트맨등 세월이 흘러 배역만 바꿔서 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그 시대의 영웅들이 다른 영웅으로 내비치는 내용으로 가버리면서 보는사람도 너무 혼란스러운 상황!!

멀티엔딩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와 동일한 것 같습니다.

또다른 스토리, 의미, 결말, 후폭풍으로 새로운 재미를 주고있어서

하나의 이야기의 끝이 완전한 끝이 아니고 다른 이야기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너무 흥미진진해지고 기대가되어요.
너무 만족하고있는 부류로써는 더 해줬으면 하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