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1. 세 손가락에 꼽는 인생 영화 바닐라스카이가 블루레이 로컬 제작&발매와 톰 크루즈 기획전으로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었다는 것(+굿패와 함께)

2. 스파이더맨 어크로스더 유니버스 시사회 당첨으로 생전 처음 시사회 경험과 2주 먼저 돌비에서 관람하며 느낀 전율

3. 인터스텔라 풀아맥비를 용아맥에서 관람

 

소소한 행복은 많았으나 당장 떠오르는건 이 정도네요.

 


profile 봄봄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네이트픽 2024.07.27 22:40
    에에올을 처음 본 순간, 더 보고싶어서 처음으로 혼자서 해외 간 경험이 떠오르네요
  • @네이트픽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봄봄 2024.07.27 22:54
    에에올 자체 제작 굿즈도 만들어서 인증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에에올도 너무 사랑하는 영화죠.
  • profile
    무코님 2024.07.27 22:41
    전 아니지만 톰형 옆에서 <탑건: 매버릭> 관람했던 분들은 정말 기억에 남을듯요..
  • @무코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봄봄 2024.07.27 22:55
    저도 아니지만 시사회 당첨되셨던 분들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을 것 같아요🤧
  • profile
    우주귀선 2024.07.27 22:46
    시드니 달링하버 필름 아이맥스 관람
    인도 영화관에서 영화 보며 팝콘 던지면서 춤 추는 사람들을 관람
    하루 9편 연속 관람
    한 영화만 하루 만에 6번 연속 관람

    엄청 많은 것 같은데 당장 떠오르는 건 이 정도네요.
  • @우주귀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봄봄 2024.07.27 22:56
    와 이건 경험 레벨치가ㅎㅎ 특히 1, 2번 저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 @봄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우주귀선 2024.07.27 23:19
    달링하버 아이맥스는 리뉴얼 되면서 크기도 작아지고, 레이저로 바뀌었죠. ㅠㅠ 리뉴얼 전에 갔던 저를 칭찬합니다.
    돌비시네마가 국내 들어오기 전에 일본에서 먼저 선관람 했었는데
    국내와는 다르게 의무로 켜놓는 비상등이 없어서 완전 암전된 상태로 관람해서 더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 한국에서 This is black. 하는 장면에서 비상등 때문에 암전이 안 되니까 감흥이 더 적어서 아쉬웠던...
  • @우주귀선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봄봄 2024.07.27 23:24
    어엇 롯시 말고 메박도 비상등이 있나요?
    계단 유도등? 좌석 표시등 말고 돌비에서는 비상등 못 본 것 같아서요
  • @봄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우주귀선 2024.07.27 23:34
    네, 그 계단이랑 좌석 등에 있는 등들을 말한 거예요. 그래서 암전이 안 되더라구요. ㅠ
    한국에서는 2010년대 이후로는 암전 되는 곳 못본 것 같아요.
  • profile
    OvO 2024.07.27 22:57
    특별관 관람의 포문을 열어버린 탑건 남돌비.. 아마 영화생활 접기 전까진 평생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인터스텔라 용아맥 재개봉때.. 내용이고 뭐고 다 떠나서 그 엄청난 시각적 체험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블레이드러너 2049 돌비의 극한을 맛봤네요 다시 상영하면 또 보러 갑니다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봄봄 2024.07.27 23:13
    댓글 내용 모두 저두저두요!
    탑건은 정말.. 3사 모두 첫 VIP등급으로 만든 장본인이고 왕복 5시간 남돌비도 다녀오게 만들었어요
    블러2049 돌비는 탑건 돌비 보다 더 좋았습니다!
  • profile
    등불 2024.07.27 23:01
    덩케르크로 용아맥 1.43 첫경험
    블레이드러너2047로 코엑스에 돌비 처음생겼을때 사운드진동의 경험
    CAV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영화를 보는 영화제 경험 등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 기억에 남네요
  • @등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봄봄 2024.07.27 23:15
    덩케르크 풀아맥비 특히 오프닝이 그렇게 좋다는데 기회가 없어서 풀아맥 경험을 못 했네요ㅠ
  • Pole 2024.07.27 23:10
    다크나이트 용아맥에서 처음 봤을 때.. 그리고 극장에서 최애 배우 만나고 싸인까지 받았을 때 정도네요 ㅎㅎ
  • @Pol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봄봄 2024.07.27 23:19
    아 저도 일본 영화 괴물로 배우 무인할 때 연차 내고 저 멀리서 인사하고 동영상 아이컨택만 해도 너무 좋아서 행복지수 다 끌어쓴것 같았는데 본문에 이걸 안 적었네요
    극장에서 최애배우 만남과 싸인이라니 언젠가 저도 성덕되고 싶습니다🥹
  • 좌석은항상중앙 2024.07.27 23:16
    깜짝 무대인사가 기억에 남네요
  • @좌석은항상중앙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봄봄 2024.07.27 23:22
    어떤 영화였나요?
  • 무코몬MUKOMONSTER 2024.07.27 23:27
    고질라팬인데 시리즈 종결 10년만에 할리우드 몬스터버스로 되살아나서, 난생처음으로 극장가서 봤던 거랑, 2년뒤 일본가서 고질라, 가메라 영화를 극장가서 봤던거, 그리고 5년전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고질라, 가메라 감독을 맡았던 감독님 만나서 싸인받고 사진찍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
  • profile
    나는멍청이 2024.07.27 23:40
    전 영화제였지만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처음으로 참석했을때랑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무려 심야상영을 그때당시 15000에 3편으로 연속상영했을때! 기억에 남네용
  • 영화감독 2024.07.27 23:43
    제 인생무비 1위인 터미네이터2를 만났을때
  • 체리잎사귀 2024.07.27 23:44
    용아맥으로 듄 봤을 때요.. 그때 아이맥스라는게 있다는걸 처음 알았는데 용아맥으로 처음 접해서 너무 황홀했던 기억이 있네요! 54321 나올때 소름 쫙-
  • profile
    파워핑크걸 2024.07.28 00:06
    인터스텔라 STAY장면이랑
    에에올 돌 장면에서 뇌를 두들겨맞는것처럼 충격받았어요. 너무너무너무 좋아서요.

    이런 경험때문에 영화관람을 못끊어요..ㅎㅎ
  • profile
    투썸플레이스 2024.07.28 01:09
    쏘우7을 센텀시티 스타리움관에서
    관람객 몇명이서 봤을때.. 그 큰관에 몇명없는데 무섭기까지..
  • 비밀정원 2024.07.28 03:02

    1. 2017년 1월 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반지의제왕 트릴로지 확장판 3부작을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동시상영으로 하루만에 본 기억이나네요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일거에요.
    2. 3번에 있지만 앞선 1월 중순 특가 기획전 용아맥 다크나이트가 첫 용아맥 이었기에 첫 1.43:1이 매우 충격이었고 인터스텔라까지 충격이었네요.
    3. 2021년 1월말 대작특가로 놀란기획전 용아맥 테넷, 덩케르크, 다크나이트 1.43:1 연속 3편 관람이 황홀했었네요.

  • profile
    SOOKI 2024.07.28 04:26
    타이타닉 리마스터링 재개봉이요. 동돌비에서 봤는데 사운드가 타이타닉호 선실 안에 있는 듯 한 기분이었어요. 극장 전체가 거대한 배 처럼 느껴졌었어요.
  • profile
    티모토미 2024.07.28 07:10
    남양주돌비시네마 처음간날같아여 ㅋㅋ
  • profile
    Blader49 2024.07.28 07:42
    돌비시네마 대관해서 블레이드 러너 2049 봤었던게 제일 좋았네요
  • profile
    프랜시아 2024.07.28 13:06

    삼스파 첫주차 황금시간대에 관람하는데 한명 한명 등장하는 장면마다 모두가 환호성을 치던, 그리고 그걸 아무도 눈치주지 않고 모두가 감정을 표출했던 신기한 경험!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65455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4] file Bob 2022.09.18 475887 144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5] file admin 2022.08.18 810302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6] admin 2022.08.17 557473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17204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22223 173
더보기
칼럼 <스픽 노 이블> 악이 번식하는 사악한 방법 [7] file 카시모프 2024.09.12 2267 16
칼럼 Star Wars가 재미 없는 이유 [38] file 5kids2feed 2024.09.10 5801 4
불판 9월 1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9] 너의영화는 2024.09.12 9330 23
불판 9월 12일 (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43] 더오피스 2024.09.11 14986 36
이벤트 영화 <줄리엣, 네이키드> GV시사회 초대 이벤트 [24] updatefile 마노 파트너 2024.09.09 5852 31
쏘핫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6]
2022.08.17 557473 150
쏘핫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4] file
image
profile Bob
2022.09.18 475887 144
수위 제일 높았던 영화 [29]
2024.02.20 43548 16
영화잡담 듄 파트2 혹시 쿠키 있나요? [6]
2024.02.27 39323 4
개인적으로 올해 별로였던 영화들 5편 [7] file
image
2023.12.30 36969 12
영화잡담 파묘 혹시 쿠키 있나요? [6]
2024.02.22 35675 8
쏘핫 <에일리언 로뮬러스> 간단 후기 쿠키여부 [3]
2024.08.14 35390 22
쏘핫 범죄도시4 마석도 스틸컷 공개 [5] file
image
2024.01.12 31083 49
쏘핫 개인적으로 엔딩이 매우 인상적인 올해 영화들 [21] file
image
2023.12.28 29208 24
쏘핫 개인적인 국내 최고 특별관 & 일반관 추천(명당) 좌석 정리 [5] file
image
2022.09.29 27278 27
쏘핫 [블라인드펌]제발 영화보러 오지 마세요.. 아니 롯데시네마에 오지마세요.. [26] file
image
2023.12.05 25506 55
1100만 흥행 '파묘' "105억원 손해봤다" [21] file
image
2024.05.04 24809 18
근본 없이 갑툭튀 했지만 멋있었던 mcu 캐릭터들.. [2] file
image
2024.01.02 23096 14
영화잡담 (스포가능성)웡카 쿠키 크레딧 다 끝나고 나오나요? [5]
2024.01.31 22413 3
쏘핫 아쿠아맨2 에그지수 진짜 ㅋㅋ [21] file
image
2023.12.26 22140 38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 엥…? [6] file
image
2024.01.24 21897 9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더빙판 자막판 둘 다 봤습니다 (스포o) [4]
2024.06.13 21531 5
쏘핫 이동진 평론가 <서울의 봄> 별점 및 한줄평 [11] file
image
2023.11.26 21110 46
<엔드게임> 이후 마블에서 잘나온 작품들 추천 (정주행용) [7] file
image
2023.11.14 20694 10
영화잡담 23년 최악의 영화들.. [5] file
image
2023.12.31 20662 3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