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전을 하길래 찾아보니 연속 시간표가 있길래 마침 시간이 되어 봤습니다.
아무래도 이태리 영화다 보니 종교적 색체가 강하긴 하나,
편견없이 보면 작품 그대로 볼 수 있는 매력도 있었습니다.
라짜로는 워낙 독립영화관에서도 여러번 상영을
해줬어서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보게 되었네요.
처음에 천상의 몸을 보고 사실 조금 무겁게 느껴졌고,
라짜로는 조금 더 대중적이게 다가왔습니다.
감정선 자체가 뭔가 무거움이 내제되어 있다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없더라구요.
예수상이 떨어질 때와 라짜로가 떨어질 때
진짜 너무 놀랐는데 감독님 스타일을 연속으로 보니
색이 보여서 연속상영으로 시간되시면 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
보고나서 블로그에 올려주신 해석들을 보니
영화가 한번 더 곱씹어 지면서 의미들이 다시 보이긴 했지만,
보기 쉬운 영화는 아니다 보니 재미면으로
추천 드리기가 어렵긴 하지만,(아무래도 예술 영화다보니...)
그래도 기회되시는 분들은 한번 접해 보시길 권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