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 분위기가 특히나 기대가 안된다는 분위기라
할인쿠폰 맥여서 봤는데
저는 너무 깔깔대며 봤습니다 ㅋㅋ
애매한 로맨스 없어서 좋았고
씨네21 평점에 무수한 젠더 이야기는
이제 이정도도 얘기 못하면 너무 pc주의에 빠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한선화 연기가 압권이고 달짝지근해 때 이어서
영화에 안 어울릴거 같은 페이스라 생각했는데
두편 연속 착붙이네요
그리거 말해뭐해 조정석...
진짜 엑시트2 찍어주길 바랬는데
용남이가 파일럿돼서 찍은 느낌이에요 ㅋㅋ
평가하면서 보는 눈 아니신 분들은
무조건 극장에서 보세요
다 같이 웃는 포인트들 몇개 있는데 진짜 자지러졌어요
간만에 극장에서 다 같이 웃는 맛에 유쾌하게 봤네요
(시지비 영등포점)
제 기준 추천도 4.5 만족도 4.5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