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3 (2024) : 첫주말 72.2 만명 / 첫주 108 만명 / 최종 210 만명???
데드풀 2 (2018) : 첫주말 135.5 만명 / 첫주 197 만명 / 최종 378 만명
데드풀 1 (2016) : 첫주말 106.7 만명 / 첫주 171 만명 / 최종 332 만명 (사전개봉 9만명 포함)
<데드풀 & 울버린>이 비록 첫주말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데드풀 시리즈 최저 관객 성적을 거두었네요.
전편의 거의 반토막 수준이군요. 1, 2편을 살펴보니 최종성적이 첫주의 대충 1.9배 조금 더 나오네요.
이로 유추해보면 최대 2백만 턱걸이 정도로 마감되지 않을까 싶네요.
<슈퍼배드4>는 더 심각하군요.
슈퍼배드 4 (2024) : 첫주말 35.6 만명 / 첫주 59 만명 / 최종 160 만명?? (사전개봉 8만명 포함)
미니언즈 2 (2022) : 첫주말 60.0 만명 / 첫주 83 만명 / 최종 227 만명
슈퍼배드 3 (2017) : 첫주말 85.3 만명 / 첫주 122 만명 / 최종 332 만명
미니언즈 1 (2015) : 첫주말 64.7 만명 / 첫주 102 만명 / 최종 262 만명
아주 정확히 말하자면 시리즈 최저는 아닙니다.
2010년과 2013년 개봉했던 슈퍼배드 1, 2편은 첫주말 15만명에 최종 100만명 내외였으니까요.
하지만 일루미네이션이라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도 낯설기만 하던 때였고,
둘 다 여름방학 시즌도 아닌 엉뚱하게 추석연휴 시즌.... 해외보다 거의 무려 2~3개월 뒤에 개봉해서
흥행할래야 할 수도 없었던 조건이었던지라 (픽사 <몬스터 대학교>도 폭망) 비교대상에서는 제외합니다.
어쨌든 찐 전편인 <슈퍼배드 3>의 반토막에도 크게 미치지를 못하는 40% 정도에 불과한 오프닝이네요.
이 역시 시리즈 전작들의 최종성적이 첫주 대비 2.7배라 최종 160만명 정도 되지않을까 예상해볼 수 있겠네요.
한영, 외화 가리지 않고 좀처럼 희망이 보이질 않는 극장가네요.
년중 최고 극성수기 7말8초임에도 2백만을 넘기기가 이렇게도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