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박스오피스 (7/26~28) ●
미국도 역시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 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첫주 제작비 2억불을 훌쩍 뛰어넘고 월드 와이드로 4억불을 넘겼습니다.
이는 올해 <인사이드 아웃 2>가 첫주 1억5천만불과 월드와이드 3억불정도의 첫출발을 가뿐이 넘는 성적입니다.
미국내 평은 엄청 양호한 분위기로 다음주 드랍률을 보면 이 영화의 흐름이 짐작되겠지만 대단한 오프닝이네요.
(로튼 79% IMDB 8.3)
2위는 <트위스터> 입니다.
56%줄며 한계단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2주차 제작비 1억5천5백만불을 거의 걷어들였습니다. 그렇더라도 인터네셔널 성적이 아직 좋지못해 월드와이드 2억불을 막 넘겼네요. 국내 개봉이 기다려집니다.
3위는 <슈퍼배드4> 입니다.
41% 정도 수익이 줄며 한계단 내려왔습니다. 북미기준 제작비 3배까지 걷어들이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 3억6천만불에 도전중입니다. 과연..
4위는 <인사이드 아웃 2>입니다.
6억불을 넘기며 북미기준 최고의 애니가 됨과 동시에 월드와이드로도 <탑건 매버릭>을 넘어 12위에 오르며 최고의 흥행 애니가 되었습니다. 과연 얼마까지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북미 All Time>
<월드와이드 All Time>
5위는 <Longlegs> 입니다.
제작비 천만불 공포물로 거의 6배에 가까운 흥행중입니다. 국내에도 곧 개봉할듯한데 한여름 극장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6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 입니다.
52%정도 수익이 줄며 한계단 떨어졌습니다.
더디었지만 드디어 북미기준 제작비 2배를 넘어섰습니다.
7위는 <나쁜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입니다.
52%줄었지만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북미기준 2억불은 멀게 보이지만 월드 와이드로 제작비 4배인 4억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8위는 신작 <The Fabulous Four> 입니다.
벳 미들러, 수잔 서덜랜드 등 백전노장 배우들 주연으로 여행가며 겪는 코믹물로 비교적 적은 상영관에 제작비 7천만불의 15%정도로 첫주를 시작했습니다. 평도 그리 좋지않아 험난한 길이 예상되네요.
(로튼 53% IMDB 5.7)
9위는 <플라이 미 투 더 문> 입니다.
77%정도 수익이 줄며 3계단 떨어졌습니다.
10위는 신작 <Raayan> 입니다.
발리우드산 범죄액션 영화로 133개 극장 개봉으로 10위권에 들었네요.
(IMDB 7.1)
(늘 느끼지만 이런 배급력이 부럽~ ㅋ)
그럼 신작 예고편 올려봅니다.
#미국박스오피스 #주말박스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