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메박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굿즈 하나씩 사는데 퀄이 예상보다 좋더군요.
제가 원래 이용하던 CGV는 상태가 영… 예를 들어 토르 망치 음료 통 있는데, 그거 빨대가 하루 만에 아작 나서 장식용 됐고요.
고질라 틴버킷 팝콘 넣어서 먹었는데 열기에 셀로판지 들려서 벗겨졌고요 ㅋㅋ
그나마 오래 쓰는게 옛날에 김치 팝콘 팔때 장독대 모양 통 준 거. 그건 아직도 쓰고 있긴 합니다.
정작 영화 관련 굿즈는 몇번 쓰다가 금방 작살났는데 메박은 정말 튼튼하네요.
최근에 산것들 풀어보자면
먼저 인사이드 아웃 팝콘통(사진은 메박 공식 인스타)인데 진짜 개튼튼하고 저 줄이 혼자 팝콘+콜라 사서 들고 갈때 정말 편리합니다.
어느정도로 튼튼하나면 강도 만나도 머리 후려치고 도망갈 수 있을 정도?
저는 평소에도 여기 과자 담아먹게 되더군요.
이게 너무 편하고 좋아서 한 3년정도는 이거 들고 극장 갈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 나온 미니언즈 트레이는 솔직히 팝콘 트레이는 좀 부적합합니다. 콜라가 고정이 안되서 흔들리는 게 불안하더군요.
대신 목욕 바구니로는 최고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로션 대략 일곱 여덟개 샤워 용품이 수납가능해서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데드풀 컵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거 영화 나올때마다 굿즈 사다가 통장 털리게 생겼네요. ㅋㅋ
인사이드 아웃 팝콘통 정말 튼튼한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