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아트카드였는데 영화가 너무 마음에 들어 다음엔 스티커(원래는 CGV 스티커도 가질 수 있었지만 알게되었을땐 이미 지하철 탄 뒤...), 그리고 까먹고 안 넣었지만 메가박스 드로잉 카드, 마지막으로 씨네큐와 4회차 굿즈인 포스터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무대인사(심지어 3번)도 가서 최종적으론 무려 8회차나 했고 그 중 7회차를 극장 관람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7회차 마지막까지 웃음이 느껴다는 점... 그래서 이 영화가 좋았습니다.
보기 드물게 영리하게 잘 만든 영화인데 흥행이 좀 많이 아쉬워요.
단연 올해 상반기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