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메가박스 원주혁신에 Dolby Atmos가 도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한번 다녀 왔습니다.
(모든 사진은 영화와 상관 없는 장면(광고)이며 상영 하기 전에 미리 입장해 사람이 적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
1. 입구: 상영관 정보가 따로 없음 - 3관 (티켓부스 층을 기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올라가 바로 좌회전)
2. 맨뒤 우측에서 찍은 모습 / 스크린 밑 빨간색은 스피커(우퍼?)로 추정 (상영관 내 가장 높은 곳)
+ 입장 시 상영관 내부가 밝고 색이 화려해 유사 사이버 펑크 체험 가능.
3. 천장 스피커 (E열 6번 기준)
4. 리클라이너 의자: 기능이 하나라 다리 받침과 등받이를 따로 조절 불가.
+ 편안함은 괜찮았습니다.
5. E열 6번: 시선 일치 - Best (필자는 코돌비 G열 및 왕아맥 H열 선호) /
D열은 눈만 사용해 올려다 보는 느낌, 의자 각도를 변화해 볼 경우 추천
+ 사진이라 직접 느끼는 크기보다 작게 찍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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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 참고만 해주세요.)
1) 스크린 (높이 적절)
- 사진에 보이듯 규모가 작은 상영관이라 스크린 크기가 작음 (101석 규모)
- 레이저 상영기라 선명함과 색감은 우수
- 정확한 용어를 모르지만 레이저 상영관 특유의 거슬림(미세한 점? 픽셀 보임? 번짐?)이 없다고 느껴짐
- 상영관이 비대칭이라 정확한 중간 자리가 없음 그나마 6번 라인이 가장 중간에 근접
2) 사운드 (제가 예민하지 않고 경험이 적어 서술이 제한적)
- 상영관 규모가 작아 스피커가 밀집되어 있어서 그런지 사운드 분할? 문제 없이 잘이루어짐 (인트로 기준)
- 소리 크기도 적당하며 신체로 진동이 느껴짐
3) 기타
- 평일 기준 16,000원
- 위탁관이라 특전 제공이 제한적
- 원주 번화가가 아닌 위치, 자차가 없을 경우 이동이 어려울 수 있다
- 청소 상태 쾌적, 관람객이 적어 복잡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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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