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영화는 유독 독전, 오펜하이머 등 영화 심의에 대해 뉴스까지 나왔던 영화를 제외해도 많이 관대해져서 요즘 15세 이상 관람가는 거의 19세급인만큼 15세 영화는 선정성, 폭력성의 수위가 제법 높아 자극적인 영화도 많아지고 이러한 이유로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는 애들 보여주지 말라고 하는데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는 아무리 관대해졌다고 해도 선정성, 폭력성, 대사, 약물 등에서 여전히 표현 수위가 경미한 편으로 일부 장면이 있다고 해도 초등학생이 봐도 문제없을 수준이고 어차피 전체 관람가 영화도 인터넷을 뒤져 확인해보니까 조금이나마 선정성, 폭력성, 대사, 약물 등이 있고, 또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 등급이 필요하다고 해도 과도하게 규제하면 초등학생은 12세 이상 관람가 수준의 영화도 못 보고 전체 관람가 수준의 영화만 볼 수 있게 되어 문화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저는 현재의 영화등급제를 전체 관람가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통폐합해서 전체뿐만 아니라 12세 수준에도 해당하는 별도의 등급 표시가 없는 전체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통폐합해서 16 등급, 제한 상영가에 해당하는 수위가 극히 높은 영화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만 특별 상영관에서 볼 수 있게 X등급 으로 3가지로 만들었으면 해요.
참고로 16, X 등급은 신분증 확인 반드시 하고 보호자 동반시에도 관람 X
여러분은 전체 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청소년 관람불가, 제한상영가로 이루어진 현재의 영화등급제는 어떻게 바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