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핑크 무대인사로 CGV가 먹통이 되었죠.
블랙핑크덩치에 고작 1개 관을 여는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인기인 그룹인데,
예매 오픈 시간까지 고지 하는 바람에 홈페이지/앱은 물론 현장에서 그들의 팬들이 키오스크 점령하고 있는 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모르고 그 시간대 영화보러 간 사람들은 참 난감하겠어요. 관객뿐 아니라 현장 대응 직원들도 난감할거구요.
얼마전 선재업고 튀어라? 그리고 김준수 무대인사등등에서 키오스크를 점령한 팬들로 인해 일반 관객은 발권도 못하고 싸움나고 소동나고 했던 비슷한 문제를 겪어왔을텐데..
이정도면 '000 예매 오픈 서버 마비' 같은 기사가 필요해서 그런건지 ....
여러모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