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읽기전 주의사항 >

 

이야기가 많이 길어진 글입니다. 바쁘신 분들은, 

 

롯데 광음시네마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1~3번 글을 !!!

 

<데드풀과 울버린> 광음시네마 효과에 대해서는, 4번 글을 !!!

 

<데드풀과 울버린> 여러 버전 이야기에 대해서는, 5번 글을 !!!

 

.... 읽어주세요 !!!!

 

 

 

1. 굉음 ? vs 광음 ???

 

두둥~ !!!! 우리말 겨루기 타임 ~ 롯데시네마의 새로운 사운드 특별관 !!!

 

Q. "광음시네마 일까요 ? 굉음시네마 일까요 ???"

 

굉음 ??? 광음 ??? '어라? 당연히 광음을 왜 굉음이라 생각하지? or 굉음을 광음이라 생각하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점들 !!! 짱구는 당연히 '광'음이라 생각했어요 ! 입에 착착 달라붙는 어감부터 시작해서, 당연히 Crazy sound라 생각했거든요. 어라? 어라리요~??? 근데여.....


* 광음 1 光陰 - 명사 햇빛과 그늘, 즉 낮과 밤이라는 뜻으로, 시간이나 세월을 이르는 말.

* 굉음 2 轟音 - [수레소리 굉] - 명사 몹시 요란하게 울리는 소리.

 

제가 생각하던 미칠'광'자의 <광음>이란 뜻은 사전에도 없는 단어였나요? 오히려 '굉음'이란 단어가 더 가까운 뜻일려나... 실제로 일본 토호시네마 '굉'음시어터를 운영하고 있네요 ! (한자어 수레소리 굉)

 

극장의 스피커 배치나 구조는 한국롯데에서 일본 극장시스템을 밴쳐마킹한 듯 싶은데... '굉'음 시네마를 약간 비틀어 '광'음 시네마라 한걸까요?(웃음) 

 

여튼 일본의 한 영화제목 <정욕>의 비스무레한 느낌이 드네요. 실제 사전에도 없는 인조_인공어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글자 한 글자 의미를 뜯어보면, 왠지_제법 그럴듯한 !!!  

 

 

2. 광음시네마의 극장/ 시스템구조 

 

a. 스피커 배치 ;  보통의 일반관 스피커가 양 사이드벽면 쪽, 후방 벽에 있는데요. 여기서 옵션으로 양 사이드 뒷쪽에 커다란 스피커 추가, 그리고 앞쪽 스크린 밑으로 우퍼스피커의 6개가 추가되어 있네요.

 

[크기변환]흰둥이짱구1.jpg

 

b. 벽면 ; 제가 방문했던 극장은 홍대입구롯시 4관 이었는데요. 극장 양 사이드 벽면에 왠지모를 홍대느낌(?)이 물씬물씬 풍기네요. 은은한 조명이 켜져서 계단을 통하여 이동시, 왠지 둠칫둠칫~ 엉덩이춤이라도 추면서 움직여야 할 분위기랄까요 ?

 

[크기변환]흰둥이짱구2.jpg

 

 

3. IMAX ? Dollby ? vs Crazy Sound ??? (광음)

 

총괄적으로 자사/타사의 특별관들과 비교해 보자면,

 

IMAX 음질의 우퍼사운드는, 
뭔가 뭉쳐있는 소리덩어리의 느낌이 강합니다. 
타격당할시 '와~'라는 느낌이 나면서,
의자의 진동에서 몸이 '움찔'합니다. 

 

돌비의 음질중 우퍼사운드는, 
뭔가 세련된 바늘소리로 콕콕 찌르는 느낌입니다. 
타격당할시 '우와아아아아아아아~~~'라는 느낌이 나면서, 
의자의 진동과 몸이 공명합니다. 이때는 정말 소름끼치죠.

 

그렇다면, 오늘의 주인공 '광음'시네마는 어떨까요 ??? 

 

광음시네마의 우퍼스피커 사운드는....

뭔가 괴랄할? 사운드로 특정된 사운드가 혼자 튀는? 느낌입니다. 
('뜨아아아악~ 띠용~~ 띠용~~'하는 느낌이랄까요.)
타격당할시 '얼씨구?~ 절씨구?~'라는 느낌이 나면서, 
의자의 진동에서, 들썩~들썩~(호불호) 합니다.

 

위의 사운드를 음악연주와 비유해 보자면, 

 

IMAX의 저음은 유명가수의 콘서트장에서 쿵쿵쾅쾅~ 쿵쿵쿵~ 사운드를 디자인하는 느낌 !!!

 

Dollby의 에트모스의 저음은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장에서, 지휘자가 각각의 파트마다 사운드를 조율하는 느낌 !!!

 

광음시네마에서의 저음은 '풍악을 울려라~' !!!! 풍악놀이패가 공연을 하는도중, 자지러지는 꽹과리 소리의 느낌 !!!

 

OR

 

홍대감성을 빌리자면, 클럽에서 둠칫둠칫~ 율동을 하다가, 유명DJ가 "부처~핸섭~~~" 외칠때마다, 특정 사운드를 최고치로 믹싱하는 쾌감 ???

 
다음파트에서는, 4차원에서 넘어온 '흰둥이'와 <데드풀과 울버린>을 관람하면서, '광음'을 느꼈던 부분을 적어볼게요. 

 


4. 광음시네마에서 맞장 뜬, 데드풀과 울버린 !!!!


a. 에피타이저 _ 로켓발사 비교영상 

 

광음시네마관의 트레일러로 로켓발사 사운드를 비교해 보여줍니다. 좌측의 일반 로켓발사 사운드를 재생하고, 후에 우측의 광음 로켓발사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이때만해도, 광음의 쾌감(?)에 쩔어서... 우와... 쩐다... 라는 감탄사만 연신 내뱉고 있었는데....

 

b. 오프닝 bye bye bye ; 댄스타임 

 

데드풀의 화려하고도 가장 인상깊었던 쇼타임인... BYE ByE bye...에서... '망했다....'라는 느낌과 함께 완전히 얼어붙고 말았어요. ㅠ_ㅠ 눈치빠른 흰둥이가 이런 나의 모습을 보자, 

 

"도망갈거면, 지금이얏 !" 

 

라고 일본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에서의 이시히라 사토미를 빙의되어서 명대사를 나에게... +_+   

 

일단, 오프닝 댄스타임에서는 정말 울고 싶었어요. 주변사운드의 어울림이나, 화음의 조화를 무시하고... 특정저음에서 무조건 '꽝' '꽝' '꽝' 하는 셋팅을 한게 느껴졌어요. 마치 AI로 특정저음에서, 어떤 결과를 작동하라는 영혼없는 깡통? 소리랄까요...

 

그 오프닝 댄스타임동안, 솔직히 괴로웠어요. 가장 축복받은 시퀀스에서 이런 절망감을 느끼게하다니... 만약 영화 러닝타임내내, 이런식으로 영혼없이 셋팅이 되었다면, 으으윽.... 으으윽....  

 

다행히도, 

 

전타임 일괄적인 세팅이 아니라, 부분부분 적절한 타이밍에 믹싱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전타임동안 '광음'의 진가를 느끼도록 믹싱되었던 구간은 약 30여분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그 외의 시간동안은 일반관이랑 동일한 느낌. 마치 스크린X관의 3면영상이, 영화 러닝타임의 30~40% 정도 할당되는걸 생각해보면, 나름 적당한 배당이랄까요 ?)  


특히, 광음사운드가 살아있던 몇몇 부분을 소개해보자면, 


c. 데드풀과 울버린의 격투씬 

 

칼로 챙챙챙하는 사운드와 베이는 사운드 사사삭~ 사사삭~, 총으로 탕탕탕하는 사운드와  총알날리는 피융~ 피융~(과는 달리) 육탄전이나 주먹질하는 퍽~ 퍽~ 퍽 !!! (광음효과) 여기서 퍽퍽거리는, 질'퍽'거리는 타격감의 저음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 


d. 슈퍼히어로 <랜딩장면>과 <등장 장명> "두둥" ~ 

 

각 슈퍼히어로가 등장할때마다, 둥~ 둥~ 둥 ~ 쩌렁쩌렁하게 울리던 그 효과음은 IMAX에서 보았던 장면보다도, 감동 그 이상의 동감(?)이었어요.

 

마찬가지로, 슈퍼히어로의 랜딩장면도 말이죠. 마치 보이지 않던 효과음에서 영화를 더욱더 풍성하게 감상하게 된다는 점이 '광음'의 매력포인트랄까요 ? 특히 '피터'가 데드풀군단 앞으로 바이크를 타고 등장시, 헬멧을 던지는 장면(헬멧 떨어지는 사운드)이 그렇게 황홀할수가 없었어요  


e. 미친사운드의 단점 

 

우퍼의 저음사운드가 특정 타이밍에 강렬하게 울리기 때문에, 사운드간의 이질감이 크게 듭니다. 등장씬이나, 타격감에는 황홀해지지만, 

 

반대로, 사운드의 공간감과 방향성은 그 타이밍에는 묻혀버리고 맙니다. 즉 스테레오 or 여러채널로 들리던 사운드가 모노로 듣게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게 되죠. (입체감이 없음)

 

또한, Bye bye bye 처럼 템포가 빠르고, 화려한 음악에서의 저음사운드 강조 or 반복은, 굉장한 피로감을 느끼게 합니다. 쿵쿵쿵 거리는 갑갑함과 답답함, 다소 심장동조를 일으킨다면, 불쾌감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따라서, 노래나 음악보다는, 특정 사운드의 효과음이나 그 소리에 '광음'이 진가를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 이상하게도 영화의 크레딧_엔딩곡에서의 저음 강조는 또 이상하게도(?) 제법 잘 어울리게 들렸어요.)

 

만약 돌비나 IMAX티켓값과 동일하다면, 광음시네마만의 특장점은 없는듯 싶어요. 하지만, 일반관의 티켓값과 동일하다면,(저는 개인적으로 이만한 체험이라면, +1000원까지 지불의사 있음) 광음시네마를 적극 추천합니다.    

 

 

5. 또 다른 지구별에서의 이야기들...

 

여담으로, 다른 지구(4차원)에서 온 흰둥이로부터 알게된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해서 몇가지 알려줄게요. ( 물론 다른 지구 XXXXXX 에서의 이야기입니다. )

 

a. 영화의 제목이 ???

 

흰둥이가 사는 지구에서는... <데드풀과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했다고합니다. 울버린의 느낌이 좀 옅어지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예상치 못한 카메오군단(?)들을 생각해보면, 제법 잘 어울리는 타이틀 같아요. 


b. 멀티버스는 가라 !  싱글버스의 시대가 온다 !!!

 

흰둥이가 말해줬어요. 이 영화는 '멀티버스'에 관한 신랄한 비판과 반성이 있다고... '싱글버스?'를 중점으로 새롭게 마케팅을 했다고 하네요!

 

짱   구 ;  "유니버스 맞지?"

흰둥이 ;  "아니, 싱글버스 !"

짱  구 ;   "유니버스 !"

흰둥이 ;  "싱글버스 !!!"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무코님들께서 익히 '장도리씬'이라 부르는 그 장면에서... 흰둥이가 '싱글버스'라면서 환호를 하더군요. 아... 그러고보니, 맞는거 같아요.^^; ( 노랑색 버스 한대가 나오기는 하네요.ㅋㅋㅋ 청소업체? 마케팅도 강렬하고....) 

 

그리고, 흰둥이의 지구에서는... 이 장면이 '장도리씬' 오마쥬가 아니라... 90년대 2인용 게임들(?)의 오마쥬라고 하네요. 쌍용? 더블용? 용용이? 더블드래곤??? or 황금도끼 ? 골든엑스 ?? 를 2인용 해본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는 레트로 감정이라나...

 

또한, 버스의 창문깨고 점프하는 장면은, 3D로도 굉장히 유명한 장면이라고... 흰둥이의 지구에서는, 3D포멧도 있나봐요. 정말 부럽더라구여~ 


c. 카산드라 노바에게 미키마우스 헤드밴드를 !

 

카산드라 노바와 울버린이 싸우는 장면을 보고, 흰둥이가 많이 놀랐어요 !!! 여기서는 카산드라가 왜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하지 않았냐고 말이죠 ??? 잉??? 잉???? 

 

WHY ???  

 

저도 몰랐는데, 카산드라와 울버린이 맞장뜰때, 참참참~ 하는 장면이... 디즈니 미키마우스의 '환타지아'를 오마쥬한 거라는... (흰둥이의 지구에서는 ??? ) 그래서, 그 곳에서는, 카산드라가 빡빡머리임에도 불구하고, 미키마우스 헤어밴드를 하고 등장한데요~ㅋㅋㅋ


d. 하일라이트의 장면만은 '전체관람가' ???  

 

흰둥이가 짱구별에서 <데드풀과 울버린>을 관람하고, 제일 놀랐던점?이 영화의 하일라이트 장면이었어요. 분명 청불임에도 불구하고, 결말의 하일라이트만큼은 <전체관람가>라는 설정에 실망모드??? 

 

흰둥이가 여러 지구별을 여행하고 있는중인데, 

 

*지구 xXxxxx에서는, 그 하일라이트 부분에서 코믹하게 데드풀을 X자로 거꾸로 매달아 놓고, 울버린과 서로 마주한데요. (울버린의 손이 데드풀의 발을 잡게되는 포즈?)

 

* 다른 지구 xxXxxx에서는, 19금 버전의 하일라이트! 양쪽의 간격을 조금이라도 좁히기 위해서, 아크로바틱한???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포즈를... 과연 어떤 ???? >_<

 

* 또 다른 지구 xxxXxx에서는, 엽기적 버전으로 양쪽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울버린의 손톱이 쭈우우욱!!! 그리고 데드풀이 그 손칼날을 손가락으로 꽈아아악... 움켜쥐는데.... 데드풀의 입은 괜찮다고 웃고있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마구마구 쏟아진데요...(아마도 IMAX 1주차 포스터와는 또다른 느낌 ???)

 

흰둥이가 여러 지구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버젼의 <데드풀과 울버린>의 하일라이트 부분을 이야기해줬는데, 짱구가 가장 좋아하는 버전은 피자 버전이에요 !!!

 

* 지구 XxXxXx에서, 짱구별과 비슷하게 하일라이트 부분에서 울버린과 데드풀이 서로 손을 맞잡고, 쫄쫄이복이 다 터지고... 점점 존재자체가 소멸진행중인데... 갑자기 '행운의 여신?'(아시죠? 데드풀 2에서 엑스포스팀이던 행운을 부르던 흑인여성)이 띵똥~ 하고 "여기 피자시키신 분~?" 외치면서, 현장에 잠깐! 카메오로 등장한데요. 

 

이 버전에서는, 이 피자배달원 덕분에(?), 데드풀과 울버린이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 ( 스토리가 굉장히 치밀한듯 !!! ) 


아, 그리고 알리오스의 정체(?)가 도그풀이라는 설정(?)도 있데요~ㅋ 도그풀이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구름 or 연기에 닿게되면, 알리오스로 변신한다는 ??? (BION 하하하~)

 

 

#광음시네마

#데드풀과 울버린

#데드풀3

 


profile 벨라불라

* 2024년 무코계획 : [작은영화] 리뷰에 도전 ! ! !

* 도전정신 : 굿즈에 관한 무소유(?) ...

* ONLY 무코에서만 활동중 ! (짱구사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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