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작품 수입, 배급의 경우 수입가(MG)와 수익배분비율 등의 조건에 따라
손익여부가 달라지므로 성공, 실패여부도 알 수 없으므로 제외하고
단순 배급만 한 작품(배급만 하면 손실날 일도 별로 없지만 이익도 크지 않음)도 제외하고
투자, 제작, 배급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작품의 목록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흥행한 작품은 노란색으로 표시
연도 | CJ ENM | 롯데엔터테인먼트 | 쇼박스 | NEW | 플러스엠 |
2023년 | 유령 | 스위치 | 비공식작전 | 소울메이트 | 교섭 |
카운트 | 콘크리트 유토피아 | 3일의 휴가 | 귀공자 | 대외비 | |
더 문 | 잠 | 극장판 슈퍼윙스 | 드림 | ||
천박사 퇴마 연구소 | 1947 보스톤 | 밀수 | 타겟 | ||
소년들 | 노량: 죽음의 바다 | 런닝맨: 리벤져스 | 화란 | ||
극장판 엉덩이 탐정 | 마이 샤이니 월드 | ||||
극장판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 서울의 봄 | ||||
도티와 영원의 탑 | |||||
2024년 | 외계+인 2부 | 소풍 | 시민덕희 | 아기상어 극장판 | 탈주 |
도그데이즈 | 극장판 브레드 이발소 | 파묘 | 설계자 | ||
패스트 라이브즈 | 파일럿 | 핸섬가이즈 | |||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
1. CJ ENM
이건 뭐.. 답이 없네요.
가장 흥행한 작품은 천박사 퇴마연구소 정도로 이것도 손익분기점 달성 실패(..)
가장 실패한 작품은 외계+인 2부, 더 문, 탈출 등 압도적 1위
패스트 라이브즈는 A24와 공동으로 투자했고, 한국흥행도 그닥이라 이익은 크지 않을 것 같네요.
박스오피스 성적기준 본전치기라도 한 작품이 없다시피 함
코난, 짱구 등 수입배급만 하는게 더 회사에 도움될 듯 하네요.
단, 회심의 카드로 베테랑2가 남아있는 상황
2. 롯데엔터테인먼트
파일럿이 가장 성공한 작품이 될 예정(?)
노량, 1947 보스톤으로 인한 어느정도 타격을 입었을 듯 하네요.
그러나 단순 배급대행수준이지만 파라마운트(미션 임파서블, 트랜스포머 등)의 한국배급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전체적인 손익은 아주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글래디에이터2도 롯데가 배급할 예정
3. 쇼박스
상당히 작품 수가 적고..
그 와중에 비공식작전으로 타격이 컸으나
파묘로 완전 살아남
더구나 쇼박스의 경우 외부투자자의 비중이 낮고 자체투자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
이익은 더욱 더 컸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크게 투자배급한 작품이 없으나 시장상황이 안좋은 현 상황에서는 오히려 손실이 적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4. NEW
작년 밀수 외에는 그닥 흥행작이 없습니다. 밀수조차도 이익이 크진 않았고
다만 큰 손실을 본 작품도 상대적으로 없으며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에 집중해서
소소하게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행복의 나라 개봉 예정
5. 플러스엠
최근 가장 잘 나간다는 플러스엠
작년 서울의 봄의 대박흥행과 올해 소소하게 탈주가 있습니다.
범죄도시시리즈의 배급사가 플러스엠이므로 대박 이익을 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투자, 제작에 참여하지 않고 단순 배급만 대행(그것도 공동배급)한 것으로
생각만큼 엄청난 이익을 내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틀린 정보라면 얘기해 주세요).
작년 교섭, 대외비, 드림, 타켓 등 영 좋지 않았으나 서울의 봄 하나만으로 상쇄하고도 남았을 듯
어쨌든 기존 4대배급사에서 5대배급사로 언급될 만큼
최근에 가장 잘 나가는 배급사인 듯 합니다.
리볼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