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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인생에서 처음으로 본 영화가 아니라 영화라는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해준 영화요.

저는 초등학생 시절 극장에서 본 <부산행>이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 와 영화라는 게 이렇게 재밌는 거구나 '하면서 그때부터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됐네요.

여러분도 기억하시나요?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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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le 4시간 전
    탑건 매버릭이요. 워낙 유명하지만.. 영화관은 커녕 1년에 영화 한 편이나 볼까 말까 했던 저를 이렇게 만들어줬네요. 참 고마운 작품입니다.
  • @Pole님에게 보내는 답글
    엽승이 4시간 전
    정말 개봉을 미루고 미뤄서 코로나가 어느정도 풀린 시점에 개봉한게 신의 한수였네요. 영화관의 존재 이유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고, 누군가가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끔 해주고..
  • 드버지 3시간 전
    전 <듄>이에요!
    그전까지는 그냥 초기대작들 나오면 한번 정도 보는 한달에 한번 극장 갈까말까 한 사람이었는디 작년에 듄이 용아맥에서 재개봉한다길래 유명한 작품이라니 한번 봐볼까 해서
    상영 한시간 전에 얘매하고 갔는데 진짜 황홀감을 느끼고 특별관이라는 것도 그때 처음 가본거라 그후 극장 영화에 빠져살고 있네요 ㅎㅎㅎ
  • @드버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엽승이 2시간 전
    영상미로 보나 서사적으로 보나 정말 완성도 높은 SF 시리즈죠.. 파트3 얼른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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