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q-magazine.co.uk/article/emma-corrin-deadpool-and-wolverine-ending
엠마 코린 배우의 인터뷰를 보다 재밌어서 옮겨봅니다.
(전략)
좋아요, 스포일러를 해보죠. 당신은 크리스 에반스를 죽였습니다. 어땠나요?
완전 미쳤어요. 저번에 상영회에 갔을때 기분이 나빴어요. 왜냐면 우리는 뉴욕 시사회가 끝난뒤 링컨 센터가 팬들로 가득찬 상태로 봤는데 그가 스크린에 나오자 모두가 엄청 흥분했고, 3분후에 제가 그를 죽여버렸거든요. 끔찍했어요. 저는 제 자리에 숨었어요. (후략)
하긴 마블팬들이 떼거지로 흥분해서 자길 향해 야유한다면 무서울거 같긴 하네요 ㅋㅋ
그외에 크리스 에반스나 제니퍼 가너, 채닝 테이텀, 웨슬리 스나입스 등도 같이 있거나 만났지만 함께 한 장면은 없었다고, 같이 찍은건 아니라는걸 보니 따로 따로 찍고 합성했나보군요. 그래서 스크린으로 본 순간 저런 전개가 될줄은 몰랐을지도....
그것도 참 상황 신기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