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로 <빅토리>를 먼저 보았는데요.
유치하고 뻔할수도 있는 영화인데 재미있고 응원하고픈 영화랄까요? ㅎㅎ
그런데 영화 외적으로 너무 재미있어서 영화보는 내내 혼자 ㅋㅋ 거렸던게.....
현봉석 배우랑 혜리랑 부녀지간으로 나오거든요? (설마 이것도 스포라 하진 않겠죠???)
현봉석 배우야 자타공인 노안의 상징이고 혜리는 최강 동안이고.....
영화 끝나자마자 두 배우의 나이를 찾아봤는데 딱 10살 차이더라구요.
현봉석 배우 올해 40세, 혜리는 30세.....
10살 차이 부녀지간이 어쩜 그리 전혀 어색함이 없던지....ㅋㅋㅋㅋㅋㅋ
정말 유연석 배우와 동갑이라는 현배우의 얼굴도 놀랍고....
서른살 나이에 고딩 연기가 전혀 이상하지 않은 혜리도 놀랍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