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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가는 배의 조종법을 알려주는 브로커가 말하길 이탈리아 바다에서 누군가 접근해오면 선실에서 떨어지면 안전하다고 말했던 거 같은데요..

 

저는 혹시라도 있을 사격에 대비하라는 얘기로 들었거든요.

 

그런 와중에 마지막 장면, 헬기를 향해 내가 선장이라고 소리치는 장면에서 세이두가 혹여 총 맞는 건 아닐까 너무 걱정돼서 심장이 정신없이 뛰었습니다 ㄷㄷ

 

제 혈압도 너무 올라가는 거 같아 제 걱정도 되고..그랬습니다..


팝콘소믈리에

팝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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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시얼샤 4시간 전
    저도 헬기에서 뭔가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어요ㅋㅋㅋㅋㅋ
  • 곽두팔 4시간 전
    엇 저도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래서 그 장면이 더 기억에 남는 것도 같아요 마음 졸이면서 봐서
  • profile
    시연 4시간 전
    엌ㅋㅋㅋㅋ
    저만 보면서
    그런 걱정한 게 아니었군요!!
  • 가이버 3시간 전
    수사기관에게 적발시 선실에서 나오라고 하면서 걸리더라도 너는 미성년자이니 괜찮을 거다 라고 했었죠. 저는 그게 선장으로서의 책임소재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책임저야 함에 부담 느끼던 소년 세이두가 엔딩부에 가서는 브로커의 조언 대신 "내가 선장이다!(이오 카피타노!)"라고 외치던 게 배 운행을 하는 동안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며 그렇게 정신적인 성장을 이뤄낸 장면이라고 봐요.
  • profile
    ThanksGuys 3시간 전
    이탈리아 경찰이 난민에게 총을 쏘다니요 ㅠㅠ
    그냥 선장이 우두머리라고 생각하고 체포할 수 있으나, 너는 미성년자니까 범죄자가 안된다
    이 의미였지요 ㅠㅠ
  • profile
    등불 3시간 전
    네 엄청 긴장되는 순간이었어요
  • profile
    부산갈매기 3시간 전
    저도 기관총으로 쏘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사촌동생도 수술 잘받고 세이두도 엄마한테 안부전화 하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네요ㅎㅎ
  • profile
    초코무스 3시간 전
    무책임한 으른의 표본 그 자체더라고요. 누군가 죽을까봐 제 심장이 더 두근거렸습니다.
  • profile
    키로로 2시간 전
    생각들 다 비슷하군요. 저도 헬기에서 총쏠까봐 마지막까지 얼마나 불편하던지;;; 왜 말해 말하지마! 라며 불안. 그 대사들이 이오카피타노라고 외치는지도 몰랐어요. 그저 죽음엔딩만 아니어라하고.. 그 일은 없었지만 그렇게 끝난 것은 그대로도 슬프고..이탈리아들어가도 행복할 것 같진 않아서..ㅠ
  • profile
    아슈파파 1시간 전

    오오 다 똑같은 생각하셨군요. 저도, 설마 총 맞고 끝나나? 싶어서 긴장감이 ㄷㄷㄷ

    암튼 영화를 보고 너무 먹먹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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