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람한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은 놀라운 작품이었습니다
전작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에 이어 이번에도 아날로그 필름으로 담은 빛과 어둠의 대비가
세오 마이코 작가의 원작 소설에 더해져 치유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두 주연 배우 마츠무라 호쿠토 (키리에의 노래), 카미시라이시 모네 (너의 이름은)도
각자 극중에 처한 질병에 대한 표현과 몸짓 전부 많이 연구하고 노력한게 느껴졌습니다
곧 개봉을 할 것 같은데 마침 내일 저녁 홍대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이 있네요
자리가 좀 남아있고 아마 밤 12시 이후 환불이 안 되는걸로 알고있어 취소표는 더 나올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