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로메르 감독 특별전이 열려서 오래전 감독이지만 한번 찾아 봤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에릭 로메르와 비슷하다고 하던데 프랑스 영화다 보니
좀 더 깊게 들어가고 87년도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흥미로운게 꽤 재밌네요.
감독의 작품 중 처음 보게 된 영화인데 다른 것도 기대됩니다.
희극과 격언 연작 중 마지막으로 '내 친구의 친구는 또한 나의 친구이다'로
시작해 마음에 들고, 사랑밖에 모르는 인간군상을 신도시를 배경으로
어떻게 보면 로코적으로도 그리고 있어 시대상도 있어 더 재밌네요.
4.5/5
전문은 여기
http://anngabriel.egloos.com/699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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